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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를 보고 있는데 울 장군이 형아 다리에 기대에 잠자고 있습니다.
가족들이 갑자기 소리를 지르니 뭔가 하고 살며시 눈을 뜨네요
주인들이 뭘 보나 하고 TV를 봅니다. 헐~ 박명수다..울 TV 멋있죠? 한 15년 됐나요? ㅎㅎ 그래도 나가수 볼 땐 좋습니다. 음질 짱입니다. 화질은 완전 구리지만요.
저 인간이 재밌어서 그런가? 울 장군이 호기심이 생깁니다.
살짝 일어서서 집중해 봅니다.
아 그게 아니었네요. 하품하기 위한 예비 동작이었습니다.
형아 저거 재미있어?
애타는 눈으로 형을 바라보아도 아무 대답도 없이 형은 TV만 봅니다.
장군이 2차 하품시도 ..
눈길을 TV가 아닌 형에게로 옮깁니다. 저 간절한 눈빛, 형에게 무언의 압력을 넣기 시작합니다.
그러자 형 왈~ 장군아 조용히 자던지 아님 형이랑 나가수 보던지..너도 한 표 투표해라. 오늘 누가 1등할지..참고로 형은 국가스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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