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풍 산바가 오는 날의 풍경
태풍이 불어오는 날 아침 양산시의 도로 풍경
태풍이 불어오는 날 아침 도로의 차도 한산합니다.
시야가 제대로 확보되지 않을 만큼 퍼붙고 있는 비
도로 옆 양산천은 불어난 물로 굉장히 위험해 보입니다.
태풍부는 날의 양산 버스
양산천은 흙탕물로 금새라도 넘쳐날 것 같습니다. 태풍산바로 내리는 비, 양산천의 물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강 상류에서 온갖 쓰레기가 밀려오고 있다. 양산천을 가로지른 다리는 위험수위에 다다르고..
유속은 점점 빨라지고 거세집니다.
다리의 일부는 물에 차오르기 시작하네요.
태풍 산바로 강물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풀살은 더욱 거세집니다.
이러다 다리가 유실되는 것은 아닐까 걱정이 되네요.
그저 보기에도 무시무시한..
양산천 상류지역은 일부 도로가 물에 잠겼다고 합니다.
다행히 비는 이쯤되어 점점 잦아들고..
양산천은 평화를 찾아갑니다.
태풍이 부는 날에 왜가리는 사냥에 여념이 없군요.
평화를 찾은 양산천
위 사진은 볼라벤이 올 때의 양산천 모습이고 아래는 지금 태풍 산바가 오기 전의 모습입니다. 같은 장소인데 이렇게 차이가 나는군요.
다시봐도 무시무시 합니다.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