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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관한 말들 중 내가 들은 최고의 명언

사랑과 연애

by 우리밀맘마 2012. 4. 14.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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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관한 명언과 명대사

 



 

 



오늘 날씨가 넘 좋네요. 어젠 비가 왔고 오늘은 대기와 땅이 모두 씻긴 말끔한 모습, 그리고 햇살이 아주 아름답게 비치고 있습니다. 창 너머로 비치는 햇살이 오늘 저를 좀 들뜨게 하네요. 뭐랄까? 흠~~ 사랑하고픈 날..그런 주말입니다.

 

사랑을 뭐라고 하면 좋을까요? 사랑에 관한 명언들을 읽다 제 마음에 쏙 드는 12가지를 찾아 여러분에게 소개합니다. 이 글을 읽으시면서 여러분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멋진 명언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1. 사랑에는 한 가지 법칙밖에 없다. 그것은 사랑하는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다.

- 스탕달 -

 

2. 사랑을 할 줄 아는 사람은 자기의 정열을 지배할 줄 아는 사람이다. 이와 반대로 사랑을 할 줄 모르는 사람은 자기의 정열에 지배를 받는 사람이다.

- 호라티우스 -

 

3. 참다운 사랑의 힘은 태산(泰山)보다도 강하다. 그러므로 그 힘은 어떠한 힘을 가지고 있는 황금일지라도 무너뜨리지 못한다.

- 소포클레스 -

 

4.지혜가 깊은 사람은 자기에게 무슨 이익이 있을까 해서, 또는 이익이 있으므로 해서 사랑하는 것이 아니다. 사랑한다는 그 자체 속에 행복을 느낌으로 해서 사랑하는 것이다.

- 파스칼 -

 

5. 사랑은 끝없는 신비이다. 그것을 설명할 수 있는 것이 전혀 없기 때문이다.

- 타고르 -

 

6. 사랑이란 상실이며 단념이다. 자기의 모든 것을 남에게 주어 버렸을 때 사랑은 더욱 풍부해진다.

- 구코 -

 

 

 

철학자, 사상가들이 말하는 사랑은 좀 어려운 것 같습니다. 하지만 조금 곱씹어 그 말을 생각해보면 자신의 경험 속에서 우러나온 깊은 의미를 조금씩 느낄 수가 있네요.

 

저는 스탕달이 한 말,

 

"사랑은 사랑하는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다"

 

이 말이 입에서 자꾸 돌며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나와 함께 하여서 행복할까 자신의 반성하게 되는군요. 그리고 구코가 한 말이 이젠 조금씩 실감이 납니다.

 

사랑이란 상실이며 단념이다. 나를 포기하지 않고 사랑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이제사 알게 되는군요. 사랑은 내가 얻고 싶은 것을 가지는 것이 아니라 내 소중한 것이라도 남의 행복을 위해 기꺼이 주는 것이니까요. 이게 잘 안되니 부부간에 끊임없는 불화가 일어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성격차이..보통 이렇게 말하는 그 속을 들여다보면 사랑하는 이를 위해 자신을 단념하지 못해서 그런 것이 아닐까요?

 

 

 

부부사랑은 사랑하는 이를 행복하게 해주는 것이다.

 

 

7. 사랑은 우리를 행복하게 하기 위해서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고뇌와 인내에서 얼마만큼 견딜 수 있는가를 보이기 위해서 있다.

- 헤세 -

 

8.한 사람도 사랑해보지 않았던 사람이 인류를 사랑하기란 불가능한 것이다.

- H.입센

 

9.아무도 사랑하는 것을 가르쳐 주는 사람은 없다. 사랑이란 우리의 생명과 같이 날 때부터 가지고 태어나는 것이다.

- F.M.밀러

 

10.청년과 처녀가 만난다. 이 사실이 없다면 인류는 멸망하고 말았으리라.

- H. 보우만

 

11.남자의 사랑은 그 인생의 일부이고 여자의 사랑은 그 인생의 전부이다.

- 빠이론

 

12. 사랑은 늦게 올수록 격렬하다.

-호리티우스

 

 

남자의 사랑은 그 인생의 일부이고 여자의 사랑은 그 인생의 전부이다. 빠이론이라는 분이 현대에 오신다면 기절하실 겁니다. 당시에는 여자들의 사회참여나 자기개발을 지금처럼 자유롭게 할 수 있는 때가 아니라 결혼해서 오직 남자만 바라보는 그런 시절이니 이런 말을 하시는 것이겠죠. 요즘 여자들도 사랑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라 일부로 생각하며 사는 사람이 많구요, 그래서 세상이 더 각박해지는 것 같습니다.

 

저는 현대 여성이 아닌가봐요. 사랑이 제 인생의 전부라 여기고 살았거든요. 그리고 사랑을 인생의 일부로 여기며 사는 남편과 참 많이 다투고, 실망하고, 그리고 나를 좀 더 이해하고 사랑하게 만들려고 무던히 애쓰며 살아온 것 같습니다. 이젠 저도 하는 일이 생기니 이전보다는 남편에 대한 사랑에 그리 집착하지 않고 있는 변화된 모습을 봅니다.

 

 

사사부부 사랑은 목숨걸고 지키는 것이다.

 

 

사랑은 늦게 올수록 격렬하다. 하지만 오래된 사랑은 더 뜨겁다는 것도 알아야 합니다. 더 뜨겁게 사랑하는 법을 익히지 않아서 그런 것이죠. 사랑은 하늘에서 떨어지지 않습니다. 첫눈에 반한 사랑, 가슴두근거리게 하는 사랑은 대부분 뇌에서 일어나는 화학작용에 의한 결과로 일정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지만, 인내하고 배려하고 희생하고 그러면서 그 사랑의 자리를 지키고자 훈련한 사람들이 하는 사랑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뜨겁고 은근하고 매력적인 사람으로 변화시켜줍니다.

 

여러 사랑에 관한 말들 중 제 마음에 날아오는 화살처럼 꽉 꼽혀서 잊혀지지 않는 명언이 있네요.

 

"청년과 처녀가 만난다. 이 사실이 없다면 인류는 멸망하고 말았으리라"

 

하나님께서 사람을 남자와 여자로 만드셨다는 사실이 얼마나 감사한지요.그 섭리가 참 오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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