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에는 보톨리늄이란 독소에 오염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독소에 오염된 꿀을 먹으면 심한 경우 호흡곤란을 일으키고, 이 때문에 사망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어른들이야 별 상관이 없지만 아직 호흡이 약한 아이들에겐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에 1세 미만의 아이들에게 꿀을 먹이는 것은 좋지 않은 것이죠.
도라지도 가래를 제거하는 기능이 있지만 영아에게는 복통을 일으킬 수도 있답니다. 그리고 설사나 위장장애 증상을 불러 일으킬 수 있고, 불안, 두통, 심부전 같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먹이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아이가 열이 오르는 것을 보고 어린 아이들의 손발을 바늘로 따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 이것도 정말 조심해야 할 일입니다. 아기가 경기들릴 수 있어 더 큰 문제를 유발할 수 있거든요. 그리고 그렇게 손발을 땄을 때 검은피가 나오는 것을 보고는 이제 됐구나 생각하기 쉬운데, 검은색 피가 나오는 것은 정맥피가 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피를 내는 것은 열을 떨어뜨리는데 별 도움이 안된다고 하네요. 도리어 손발을 따느라 열을 내리는 응급조치를 늦게 하여 열경련을 일으킬 수도 있고, 소독된 바늘이 아닌 경우 세균감영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어린 아이들의 손발을 따는 행위는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by 우리밀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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