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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주말을 원한다면 자가 스트레스 진단 해보세요

음식과 건강

by 우리밀맘마 2024. 3. 17.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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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주말입니다.
그런데 웬지 몸은 무겁고, 목은 뻐근하고,
눈꺼풀이 슬슬 내려오는 것이 세상사가 마냥 귀찮게 느껴지지는 건 무슨 이유일까요?
저는 좀 무리를 했는지 갑자기 허리가 아파서 며칠 한의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만 그런가 했더니 제 주변 사람들 중에도 무기력해지고,

그저 방에 콕 틀어박혀서 잠이라도 실컫 자고 싶던가 아님

"열심히 일한 당신 ~ 떠나라" 그저 훨훨 털어버리고 무작정 떠나버리고 싶다는 분들이 많네요.

이럴 때는 스트레스를 진단해보아야 한다고 합니다.

제가 읽은 책 중에 스트레스 진단 방법이 나와 있어 소개합니다.

한 번 자신의 상태를 체크해보세요.

 

 

자 다음 항목에서 나에게 생긴 현상이 있다면 체크해보세요.



1. 머리가 개운치 않다.

2. 갑자기 호흡이 힘들 때가 있다.

3. 눈이 피로하다

4. 귀에서 소리가 들릴 때가 있다.

5. 때때로 코가 막힌다.

6. 가끔 입안에 염증이 생긴다.

7. 목이 아플 때가 있다.

8. 사소한 일에도 화가 난다.

9. 손발이 찰 때가 있다.

10. 감기에 자주 걸린다.

11. 식후에 위가 무겁다

12. 일할 의욕이 생기지 않는다

13. 배가 팽팽하거나 아프다

14. 쉽게 잠들지 못한다

15. 등골이나 배가 아픈 경우가 있다.

16. 꿈을 많이 꾸거나 선잠을 잔다.

17. 새벽 한 두 시쯤 잠이 깬다.

18. 피로가 좀처럼 풀리지 않는다.

19. 어깨가 아프다.

20. 최근 체중이 줄었다.

21. 때때로 가슴이 두근거린다.

22. 무엇을 할 때 쉽게 피로가 느껴진다.

23. 가슴이 아파 오는 수가 있다.

24. 때때로 아침에 기분 좋게 일어나지지 않는다.

25. 혓바닥이 하얗게 된 경우가 많다.

26. 어지럼증을 느낄 때가 있다.

27. 때때로 기둥을 붙잡고 서 있고 싶다.

28. 좋아하는 음식인데도 별로 잘 먹지 않는다.

29. 손바닥이나 겨드랑이에 땀이 날 때가 있다.

30. 사람을 만나는 것이 귀찮다.

   ( 위 항목은 5분의 행복이라는 책에서 퍼왔습니다.)

 

 

 



자 당신의 결과는 ?


 

 

5개 이하라면 건강하게 살고 있는 것이랍니다.

당신의 행복 바이러스를 남에게도 좀 나누어줄 수 있는 수준이라네요.

 

6-10개라면 가벼운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는 것입니다.

심해지지 않도록 즐거운 마음을 갖도록 재밌는 영화를 보거나,

운동이나 각종 취미생활을 해보며 분위기를 전환해보는 것이 좋답니다.

사랑하는 이가 있다면 그(그녀)를 만나는 것으로 행복 바이러스가 확실하게 업된다고 하니

예쁜 사랑 해보세요. (단 싸우지 마삼)

 

11개 이상이라면 스트레스가 심한 편입니다.

몸도 마음도 많이 지쳤기에 일단은 쉬어야 합니다.

병원에 가서 링거를 맞고 잠시 입원해 보는 것도 좋고,

찜질방에 가서 실컷 잠을 자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신앙인이라면 교회나 사찰을 찾아 조용한 명상과 신앙생활로 심신을 다듬고,

일상을 탈출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아닐까 싶네요.


 

 

 

저는 남편하고 산을 찾아보고 싶습니다.

산하를 바라보며 가슴 활짝 열고 멋지게 고함 한 번 쳐보면 마음에 있는 묵은 때가 쫘악 빠져 나갈 것 같구,

제 폐와 심장이 깨끗하게 청소되어서 새로운 활력을 얻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by, 우리밀맘마

 

이 글은 2024년 3월 17일 Update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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