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헬스케어서비스로 양산시에서 16만원을 지원해주고
저는 2만원을 내고 남편과 함께 EMS 플렉스지엑스스튜디오에서 1:2 PT를 받고 있습니다.
운동은 월5회 할 수 있고 바이오포톤은 2회 이용할 수 있어요.
https://happymam.tistory.com/1910
2월15일에 남편과 첫 PT를 받았습니다.
EMS 트레이닝으로 운동을 했는데 처음이라 온몸에 전류가 흘러
보통 차갑던 발바닥까지 뜨끈하기를 거의 24시간 유지되었던 것 같아요.
온몸에 근육통으로 이틀은 남편도 저도 움직이기가 참 힘들더군요.
하지만 웬지모르는 기분좋음과 뿌듯함이 있었습니다.
처음엔 하기 싫어 했던 남편도 운동을 하고보니 좋다고 계속 하자고 하네요.
두번째 PT를 받으러가기 하루전에 시어머니께서 돌아가셨습니다.
그리고 제가 발목인대파열로 한동안 운동은 받을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바이오포톤은 이용할 수 있었지요.
바이오포톤은 누워서 받는 것인데 기계안에 들어가서 온 몸에 적외선을 쬡니다.
55분을 이용하는데 30분이 넘으면 온 몸에 땀이 나기 시작하지요.
55분이 되면 온 몸이 뜨끈해지고 모든 곳에서 땀이 납니다.
받고 나면 몸이 시원하고 개운하여 남편도 저도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맞춤형 헬스케어서비스를 참 잘 신청했다며 남편과 이야기를 나누었지요.
남편도 손목뼈골절로 함께 운동을 못하다가 드디어 오늘 두번째 PT를 받았습니다.
첫번째 받았던 PT와 달리 오늘은 주로 스쿼트, 플랭크,팔운동 위주로 하였는데
집에서는 30초 1회 하기도 힘든 플랭크를 1분에 4세트를 했네요.
PT선생님이 처음에 자세를 잡아주고 지켜봐주니 더 힘이 났던 것 같습니다.
남편과 같이하니 웃기기도 하고 재밌게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20분정도의 운동을 마치고 바이오포톤도 45분 이용했습니다.
운동을 한 후 바이오포톤을 이용하였더니 혈액순환이 잘되어 근육통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남편도 괜찮은지 물어봤는데 전혀 아프지 않고 괜찮다고 하네요.
운동을 하니 개운하고 훨씬 더 건강해지는 기분입니다.
집에서 혼자 운동하는 것은 한계가 있는데, PT선생님이 그 사람의 강도에 맞는 운동을 시켜주니 참 좋은 것 같아요.
내년에는 훨씬 건강해진 저를보게 될 것 같아서 벌써 기분이 좋습니다.
한달에 18만원을 내가 다 내려면 부담이 되어 못했을텐데 시에서 16만원을 지원해주니 참 고맙네요.
신청 후 선택되면 1년을 지원해주는 것도 참 좋습니다.
내년 1월에도 놓치지 않고 신청해야겠습니다.
여러분도 이런 좋은 기회가 있다면 꼭 잡으세요.
오늘도 행복하세요^^
by, 우리밀맘마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