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맞춤돌봄서비스 신청하세요.

 
장기요양등급 1등급~2등급 어르신은 중증의 거동을 못하시고 누워계시는 분들이고
3등급~4등급은 혼자서 거동하기는 좀 힘들어서 장보기, 병원 등을 혼자서 못가시지만
집에서 화장실정도는 스스로 가실 수 있는 분들이잖아요.
그리고 5등급은 거동은 혼자서 가능하시지만 인지기능에 이상이 있는 치매등급이지요.
 
위에 1등급~2등급은 사람마다 조금의 차이가 있지만 하루에4시간 주6일 정도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3등급~5등급도 사람마다 조금의 차이가 있지만 하루에 3시간 주5일정도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지요.
 
그런데 이외에도 만65세 이상이면 전문가들이 분류하는 다른 등급들도 있답니다.
그래서 국민건강관리공단에 신청하면 위에 등급이 아니더라도 무조건  등급이 나오고 
사람에 따라 주2일~주4일, 2시간~ 3시간 정도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 불편함을 혼자서만 감당하려하지마시고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국민건강관리공단에 전화로 신청하세요.
 
 
 

 
 
 
그런데 양산시청 새소식에 들어가보니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신청하라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대상: 만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수급자 중 돌봄이 필요한 노인.
            제외대상이 있으니 공고문을 확인하세요.
 
지원: 안부.안전확인 및 지원, 사회참여 프로그램, 신체.정신건강 생활교육, 일상생활지원, 자원연계, 특화서비스
 
신청방법: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신청.
                직접 방문 불가시 전화, 우편 또는 팩스 신청 가능.
 
필요서류: 신분증(대리신청의 경우 위임장 및 대리신청자 신분증 추가)
 
문의사항: 보건복지상담센터 129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중앙노인돌봄지원기관) 1661-2129
                본인이 살고 있는 곳의 읍.면.동 주민센터.
 
지원내용을 보니 매년 11월쯤에 정부에서 지원하는 생활지원사를 지자체마다 모집하는데
이들이 지원하는 내용으로 보입니다.
 
작게는 안전확인, 사회참여와 관련된 지원이지만 크게는 일상생활지원을 하는 걸보니
어르신상태에 따라 매주 몇일, 몇시간 생활지원사가 와서 가사, 청소, 요리 등도 지원할 것 같습니다.
또 특별한 어르신에게는 특화서비스도 신청이 되니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로 꼭 문의해보세요.
 
제 친구 어머니의 경우 위에 지원을 받고 있는데 주1회 생활지원사가 
안부전화 및 방문을 하여 불편하신 부분이 없는지 물어보고 지원하며, 
친구처럼 말벚도 되어준다며 좋아하신다고 하였습니다.
홀로사시는 어르신의 경우 많이 외로우신데 주1회 방문하여 대화할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생활의 큰 활력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이 가까이 계시다면 알려주셔서 신청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by, 우리밀맘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