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빌런이 나타났어요.
U&K푸드 부장 유지혁의 약혼녀 오유라.
정말 대단한 여자네요.
"나는 내꺼를 건드는 걸 싫어해."
사람이 물건도 아니고....
자신을 화나게 하면 죽일수도 있는 인간.
바로 사이코죠.
그전에도 유지혁이 근처에 있고
유지혁에게 관심을 보이고 좋아한다는 이유로
똑같은 짓을 했지요.
그리고 이번엔 강지원이 차례.
당연히 여러번 겪어 본 유지혁인 강지원이를 많이 걱정하며
강지원이가 움직일 때마다 같이 움직였겠네요.
그리고 결정적인 순간
강지원이 대형트럭에 부딪혀 죽을 수도 있는 상황에서
유지혁은 자신의 차로 중간에 끼여들어 크게 다칩니다.
강지원의 마음은 어땠을까?
빌런 오유라의 등장으로
유지혁이를 자신의 마음에서 내보냈는데
자신 대신 죽음을 선택한 그에게 다시 마음을
빼앗길 수 밖에 없겠네요.
해피앤딩을 위한 전조 작업.
그나저나 전세계에서 사이코패이스의 비율은 100중 4명 정도
25:1이라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빌런이 참 많긴 하네요.
강지원의 엄마,
강지원의 전 과장 김경욱,
강지원의 절친 정수민
강지원의 전 남편 박민환
강지원의 전 시어머니
그리고 유지혁의 약혼녀 오유라
와아~
이렇게 사이코들이 많다니
우리 주변도 잘 살펴보고
자신을 사랑하며 잘 지켜야겠어요.
오늘도 행복하세요^^
by, 우리밀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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