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젊어서부터 허리가 아픈 경우가 종종 있었고,
어린이집 교사 생활을 10여년 하다보니 허리디스크가 파열되었습니다.
그 덕에 지금은 일을 쉬면서 건강을 회복하고 있습니다.
제가 허리를 다치게 되는 과정을 보면
1. 무리하게 일을 하고
2.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며
3. 등이 갑자기 몇일 동안 아프다가
4. 허리를 다치게 되었습니다.
언제나 허리를 다치기 전에는 전조 증상으로 등이 먼저 아팠습니다.
그래서 병원에 가 MRI, 복부초음파.... 등의 검사를 했지만
등이나 내장에는 이상이 없다는 말만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왜 등이 아픈 걸까라는 마음속의 의문을 계속 가지고 있었죠.
그러던 어느날 저의 의문을 정확히 알게 해 주신 분을 알게 되었습니다.
듣는 순간 너무나 신기했고 "아하~ 이거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죠.
그분은 바로 TV건강프로에서도 종종 만날 수 있는 유명한 서재걸 의사입니다.
그 후로 유튜브구독을 통해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내용을 들으며 저의 건강을 챙기고 있습니다.
등이 얼마나 중요한지 저랑 한번 알아보시죠~~^^
등에 척추가 있고 척수신경이 있는데, 이 척수신경이 자율신경 중 교감신경인 것입니다.
이 척수신경은 교감신경절에 모였다가 각각의 장기(위, 대장, 소장....)와 연결됩니다.
우리는 대체로 스트레스를 등으로 받습니다.
등에 스트레스를 받으면 이 척수신경이 제 역할을 못하게 되고,
신경전달을 받지 못한 장기들도 제 기능을 못하게 됩니다.
그래서 스트레스를 받으면 소화도 안 되고 변비도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등을 펴주는 이 작은 습관만으로 우리는 등면역을 지킬 수 있고
각각의 장기가 제 기능을 할 수 있으며
병을 예방할 수 있을 뿐만아니라
현재 있는 병을 치료하는데도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하니
참 놀라운 일 인 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등면역과 건강은 어떻습니까?
[음식과 건강] - 등을 곧게 세우면 몸의 면역력이 강해지는 이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by 우리밀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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