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에 개봉한 '내 머리속의 지우개'
개봉한 지 벌써 20년이 다 되어가지만 저는 어제 본 것 같은 느낌으로 간직하고 있는 영화
극 중 정우성과 손예진의 사랑이 너무 아름다워 눈을 떼지 못한 몰입감을 준 영화입니다.
그리고 이 영화 최고의 장면이라고 하면 아마 이 부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거 마시면 우리 사귀는 거다."
이 대사로 수많은 패러디를 낳았죠.
그리고 정우성을 따라하다 낭패 본 수많은 남정네들..
비로소 이 멘트는 정우성 쯤 되어야 써먹을 수 있다는 걸 알아차리는데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고 ㅎㅎ
by 우리밀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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