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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5회, 똑같은 수법의 연쇄 살인??

문화즐기기

by 우리밀맘마 2022. 1. 3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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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영과 국영수는 조용기를 만나 범죄행동 분석을 하려합니다.
송하영: 집이 깨끗하던데
조영기: 더러운 걸 싫어해요.
송하영: 여기에서 온갖 다른 사람들과 있는 것이 끔찍할텐데
조영기: 씻지도 않고 더럽고 정말 끔찍해요.
송하영: 다른사람들은 조용기씨를 자신과 똑같이 보겠지만 우리가 보기엔 달라 보여요
조용기씨가 수연이를 죽일 생각이 없었을 수도 있겠어요.
조용기: 맞아요. 저는 죽일 생각은 없었어요
송하영: 그래서 듣고 싶어요. 조용기씨의 얘기를...
조용기:......... 걔가 거기 없었어야 했는데...걔도 제수가 없었죠.
조용기를 만나고 마음이 힘든 두 사람.


2000년 12월,
국영수: 이제 시작했는데 1년만 더 하게 해줘요. 존재감 없게 있을게...
1년 더 연장되는 범죄행동분석팀.
2001년 1월,9월,10월,11월....계속되는 범죄행동분석.
2001년 12월
국영수: 한번 더 기회를 주면 성과로 보답하겠습니다. 1년 더 연장.
2002.11,12월,
드디어 2003년 2월,4월,7월,8월, 범죄행동분석은 계속 되는데...

기수대 1계장 김봉식 경위가 발령받아 온 것을 본 윤팀장은 화가 났습니다. 왜?


강간치사 황대선을 만나는 송하영과 국영수
국영수: 어릴때 얘기 좀 해줄래요.
황대선: 남의 불행한 어린시절을 들어서 뭐 하게요.
아버지때문에... 아버지가 이유도 없이 두들겨 팼으니까.
밥먹다가 패고, 학교가려는데 패고, 너무 많이 맞아서 2,3일 학교를 못가기도 했어요.
때린 후 옷을 벗겨서 밖에 내보냈어요.
송하영: 친구들이 싫어했을텐데.
황대선: 친구들과는 아예 안 어울렸죠.
송하영: 화 날 때는 무엇을 했나요?
황대선: 주로 화가 났을 때는 말 못하는 짐승이나 잡아 죽였지. 곤충이라든지 동래 개라든지.
하도 옷을 벗기고 쫒겨났으니까 여름에도 반팔, 반바지는 안 입어요.
정육점에 있을 때 살을 잘라봤죠.‘
송하영: 그래서 피해자의 살을 잘랐습니까?
황대선: 살아있을 때 자르고 싶었는데 피도 많이 나고...
죽인다음에 잘라 봤죠.
황대선이 피해자의 발살점을 베는 이유는 아버지에 대한 분노가 시신 훼손까지 이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송하영와 윤팀장의 첫 만남.
1996년 윤경찰이 범인을 쫒아가다가 범인이 윤경찰의 목에 칼을 겨누는데
송하영이 나타나 범인을 잡습니다.
송하영은 사라지고 윤경찰이 수갑을 채운 후 다른 경찰들이 와서
윤경찰이 잡은 걸로 착각하는데 윤경찰은 말을 하지 않습니다.


연쇄살인의 정의요소.
1. 심리적 냉각기
2. 살인자체의 목적을 둔 비면식 범죄
3. 셋 이상을 장소에서 셋 이상을 살인

체계형 유형: 조직적이고 범행을 사전에 계획하는 유형.
비체계적 유형: 무질서하고 우발적이며 사전 계획 없이 범행을 저지르는 유형.

황대선은 2건의 사건에서 3명의 피해자가 발생한 경우.
두명의 피해자는 여성, 한명은 그 여자의 남자친구 이렇게 3명.
국영수: 황대산이는 정신질환을 가진 비체계적 유형인거지.
송하영: 연속성을 가진 성적 살인으로 보는 것이 더 정확하겠죠.
국영수: 어렸을때 동물을 죽이는 것이 연쇄살인범의 전형적인 특징이지.
송하영: 그러나 심리적 냉각기는 없었어요.


60대 노부부 살인사건.
윤팀장: 둘은 반항한 흔적이 전혀 없다. 면식범이라고 단정하기엔 범행이 잔인하고 대범하다.
한교수주변에 원한을 살 만한 사람이 있을까?
송하영: 계획적인 체계적 범죄유형. 현금과 금품은 그대로 뒀다.
원한에 의한 감정적 살인인가?
늦은 시간 각각 퇴근하는 윤팀장과 송하영은 서로를 우연히 만나게 되고 눈과 머리로 인사를 합니다.



수성동, 군곡동 관할이 다른데 같은 운동화를 신은 범인.

진중동에 50대 여성도 둔기에 맞아 숨진채 발견되는데, 한교수사건과 유사점이 많습니다.
아직 의심할 인물은 없는 한교수사건과 군곡동, 진중동도 둔기로 내려 친 범죄수법이 같습니다.



김계장은 송하영이 범행 현장을 못보게 막는데...몸싸움 끝에 들어갑니다.

송하영: 둔기로 공격당한 피해자.
안방에는 발자국이 없고, 금고역시 건들이지 않았다.
천정에도 혈흔이 튄 흔적이 보이지 않는다. 범인은 단 한번의 공격으로 피해자를 제압했다는 것.


국영수는 송하영에게 전화를 합니다.
국영수: 어떻하냐 10년을 봤는데 생각보다 이르네.
송하영: 전부 다 들어 맞네요.

연쇄살인. 인근주민들은 공포에 떨고 있습니다.
살인자는 현장에서 경찰들이 하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
“무슨일이예요”라고 천연덕스럽게 묻고 웃습니다.



6화예고:
평화동에서 60대 피해자가 둔기에 의해 다시 살인당합니다.
'지금부터 다시 살인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이것 뿐입니다.'
이번 가해자는 쾌락과 살인을 위해 살인을 하는 유형.
이상한 점이......우리나라에 두명의 연쇄살인범이 존재하게 되는거죠.

오늘도 행복하세요^^

by 우리밀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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