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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윈도 13회, 태웅이는 범인을 알고 있다. 왜? 자신이 범인이라고.....

문화즐기기

by 우리밀맘마 2022. 1. 11.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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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섭은 일이 계속 잘 풀리지 않자 아내가 내민 손을 잡습니다.

그래서 리마인드 웨딩을 합니다.

 

차영훈은 약과 주사가 든 가방을 들고 윤미라에게 가는데

리마인드웨딩 문자를 받은 윤미라는

한선주와 똑같은 웨딩드레스와 구두를 신고 한선주에게 갑니다.

그녀를 찾아온 차영훈은 냉정하게 좋은 방법을 찾자고 하지만

윤미라는 오늘 모든 것이 다 끝나는 날이랍니다.

억지로 차에 태우는 차영훈은 한선주를 위해 윤미라를 어딘가로 데려갑니다.

 

 

 

 

리마인드 웨딩 날 오후 620분 정말 많은 하객들이 와 있습니다.

그런데 한선주는 아직 나타나지 않네요.

드디어 주인공은 나타나고, 신명섭이 다가가 둘이 팔짱을 끼고 인사를 합니다.

 

이태리 치즈를 가지러 주방으로 간 한정원은 윤미라를 만납니다.

초대를 받아서 왔고 곧 재밌는 일이 벌어진다며 나가는 윤미라에게 칼을 겨누는 한정원.

그 순간 태웅이가 삼촌을 부르며 오고, 한정원은 음식을 들고 나갑니다.

한정원은 선주에게 윤미라가 집에 있다고 말하는데 신명섭이 그들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한선주: 드디어 나타났네 답장이 없길래 올지 안올지 반신반의 했거든

윤미라: 일부러 초대까지 했는데 당연히 와야죠.

참 화목해 보이는 사진이네요이혼이 아니고 왜 리마인드 웨딩이지.

한선주: 선물가져왔어? 갤러드거래내역 원본이 먼저야.

이혼하면 그 자료 신명섭에게 줄거잖아. 그 때 짝퉁자료처럼.

갤러리자료 나에게 넘기면 지금 사람들앞에서 이혼 선언할께

윤미라: 그 말을 어떻게 믿지

한선주: 난 허튼 소리 안해.

이제 시작이네 어쩌지. 난 파티에 가봐야 해서.

식이 모두 끝날 때까지 기회를 주는거야.

 

 

 

 

오후7시

웨딩노래가 울리는데 한선주가 조금 늦게 도착합니다.

그리고 신명섭에게 가고, 서로 맹세를 합니다.

그리고 키스를 하네요

아마 뒤에서 윤미라가 보고 있었을 것이고 화가 많이 나 있었을 것입니다.

 

오후7시 20

한정원은 디저트를 가지러 집에 다시 들어갑니다.

그리고 밴드와 게임기를 가지러 태희가 집에 들어가려 했지만

결국 태웅이가 집으로 들어갔네요.

 

 

 

 

오후740분 폭죽이 터지고 신명섭이 와인을 들고 나타납니다.

폭죽터지는 소리에 뭔가 있을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이때 윤미라는

누군가에게(신명섭?) 칼에 찔린 듯 합니다.

한선주는 다시 집으로 들어가는데 먼저 칼을 발견합니다.

 

웨딩8시 케잌이 들어오는데...

한선주의 집에 불이 켜지고 윤미라가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것을 한선주가 발견합니다.

불을 켠 사람은 일하시는 아줌마인데 한선주가 칼을 들고 있었기에 오해 했을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그리고 신명섭과 한정원이 들어와서 윤미라를 발견합니다.

신명섭은 놀라는 것처럼 보이긴 하지만 정말 놀라는 것 같지는 않아요.

저의 생각일까요?

 

 

 

 

한선주는 경찰에 신고하고 경찰들이 들어옵니다.

한선주는 넑이 나간 얼굴입니다.

이런 상황에 신명섭도 넋이 나가야 하는 상황이 아닐까요?

웬지 모든 것을 알았다는 듯 그리 당황하고 넋나간 모습이 아니네요.

그리고 그 자리에 있었던 한선주, 신명섭, 한정원이 경찰서에 갑니다.

 

한선주: 정원이는 아니야

신명섭: 당신은 처남이 아니라고 하지만 이건 믿음의 문제가 아니야....

(한선주는 신명섭을 빤히 쳐다보는데...)나 인줄 알아.

한선주: 난 아니니까

신명섭: 미라 당신만큼 나에게 소중한 사람이야. 누구든 미라를 해친 사람은 나 용서 안할꺼야.

두 부부는 무슨 생각으로 서로를 바라보고 있을까요?

 

 

 

 

한선주, 한정원, 차영훈 중에 한명이라고 생각하는 경찰.

국과수 결과가 나오자 경찰은 한선주를 윤미라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합니다.

아이들 앞에서 수갑 묶인 자신을 보여 주고 싶지 않은 한선주는

신명섭에게 애들을 데리고 들어  가라고 합니다.

남편을 한참 동안 쳐다 보는 한선주는 무슨 생각을 하는 걸까요?

 

울고 있는 태웅이에게 태희는 얘기 좀 하자고 합니다

 

 

 

 

경찰:  칼에 한선주의 지문이 묻어 있어요.

한선주: 이 칼 저 부엌칼이예요.

경찰: 그럼 윤미라씨 손톱에서 한선주씨의 DNA가 검출된 것은 어떻게 설명하겠습니까

그건 한선주를 잡으려 한 윤미라의 손톱에 들어간 DNA인 것 같습니다.

국과수에서는 그 칼이 범행도구가 아니라는 결론을 내립니다.

칼과 상처의 모양이 다르다고 하네요.

 

목격자가 나타났다고 합니다.

태웅이의 친구 제가 봤어요. 범인.”이라고 말하는데 그 말이 진실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신명섭의 조작이 아니고....

경찰의 전화를 받고 라고 놀라며 신명섭이 경찰서에 갑니다.

~ 그런데 경찰이 태웅이를 데리고 오네요. 정말 아니면 좋겠는데....

!! 한선주의 심정이 어떨지 마음이 아픕니다.

태웅이는 다 알고 있어서 그 여자를 자신이 찔렀답니다.

한선주: 너 아니지. 니가 그런거 아니잖아.

태웅: 엄마 내가 찌른 거 맞아.

한선주: 너 진짜 왜 그러는 거야.

태웅: 나 다 알고 있었어. 윤미라 그여자와 아빠랑 관계... 엄마랑 언니랑 하는 말 다 들었어.

그래서 찔렀어. 죽여 버릴려고....

한선주: 아니야~ 하면서 우는 한선주. 니가 그랬을리가 없어. 안돼 태웅아. 안돼

하며 우는 한선주가 너무 불쌍합니다. 정말 불쌍합니다. 어쩌죠???

 

 

 

 

경찰: 그날 무슨 일이 있었는지 얘기해 줄래.

병국이에게 게임기를 빌려주려고 태웅이가 집으로 들어가는데

안녕이라고 말하는 윤미라를 봅니다.

태웅: 왜 여기 있어요.

윤미라: 가족 파티잖아. 내가 여기 있어야지.

태웅: 당장 꺼져.

윤미라: 어른한테 그런 말 하면 안돼

태웅: 내가 모를 줄 알아. 엄마에게, 우리 가족에게 무슨 일을 벌렸는지. 당장 꺼져.

윤미라: 너는 아직 어려서 어른들 세계를 몰라서 그래. 너야말로 까불지 마.

태웅이가 진술하는데 왜 저는 그래도 태웅이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지요.

혹여나 아빠를 감싸기위해.....

 

 

 

 

한선주: 아니야 뭔가 잘못됐어. 그럴리없어. 아니잖아. 라고 말하는데

태웅이는 아빠를 봅니다. 의미심장한 눈으로 서로를 바라봅니다.

저는 아직도 신명섭이 한 짓으로 한표겁니다.

 

경찰: 윤미라씨를 찔렀다고...왜 찔렀어?

태웅: 미워서요. 죽이고 싶었거든요.

경찰: 어디를 어떻게 찔렀는데... 배요.배를 두번 찔렀어요.

태웅: 여기 그리고 여기....

고개를 끄덕이는 경찰.

경찰: 이 칼로 찌른거야

태웅: 네.

경찰: 확실해?

태웅: 확실해요.

아빠가 찌르는 걸 봤다면 어디를 찔렀는지도 알겠지요.

하지만 칼은 그 칼이 아닌데 말입니다.

 

 

 

 

그리고 윤미라가 눈을 뜨는 장면이 보입니다.

진짜 범행에 사용된 칼은 다른 곳에 있네요.

한선주의 방에.....

 

14회 예고편을 보니 확실히 누가 범인 인줄 알겠네요.

정말 다행입니다. 태웅이가 아니라서....

 

오늘도 행복하세요^^

 

by 우리밀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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