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선3라운드 라이벌전 < 20호 VS 63호 >
* 20호 가수님이 부를 노래는 이정화님의 <봄비>입니다.
정말 최선을 다해서 부르는 열정 있는 무대입니다.
활활 불태웠습니다.
* 민호심사위원: 스케일감이 엄청 거대해서 정말 압도당하는 무대였습니다,
몰입이 될 수 밖에 없는 무대였습니다.
* 윤도현심사위원: 허리케인을 만난 것 같아요. 편곡이 거대한 것에 걸맞는 보이스가 진행되어 좋았습니다.
* 이해리심사위원: 중저음대에서 진동이 어마 어마하네요. 공기가 진동하는 느낌이였어요.
락 보컬이면서도 세게만 가지 않고 섬세한 노래를 들려주셔서, 잘 들었습니다.
* 63호 가수님이 부를 노래는 심수봉님의 < 그때 그사람 >을 부릅니다.
목소리에 잘 어울리면서도, 세련된 느낌의 노래를
참 편하게 부르는 듯 하면서도 잘 부릅니다.
목소리가 독특하면서도 참 매력있습니다. 리듬감도 넘 좋습니다.
심수봉과 견주어도 괜찮을 듯 합니다.
전자피아노를 치면서도, 노래도 반주도 정말 신들린 것 같습니다.
아이구~ 피아노위에 올라섰습니다. 반칙 같은 느낌이 좋고 즐겁습니다.
할말이 없을 정도입니다. 정말 매력둥이입니다.
* 김이나심사위원: 처음 도입부에서 굉장히 낮은 음악으로 시작해서 깜짝놀랐어요.
고음과 중저음의 매력대결 구도였는데, 우리가 계획한 판을 깨고 매력발산을 제대로 하셨어요.
모처럼만에 귀한 건반잡이 라커를 발견했습니다.
* 윤종신심사위원: 원래 비음을 잘 쓰시는 분인가요. 뒷부분에서 샤우팅까지 하는 걸
보고 진짜 놀 줄 아는 사람이구나. 평생 품어내고 살아야하는 분이구나.
글램록을 한번 해보셨으면 잘 어울릴 것 같아요.
* 63호: 제가 글램록을 하고 있어요.
* 20호 VS 63호 = 1:7개 어게인으로 63호 가수 승입니다.
20호가수님도 열창하셨는데,
개인적으로 오늘 10명의 가수 중에 제 마음을 빼앗아 간 무대는 63호가수의 무대였습니다.
모두 감사하고 고생하셨습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by 우리밀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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