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2, 본선3라운드 <라이벌전>
< 57호 VS 4호 >
큰콩땅콩으로 기대 이상의 감동을 주었던 두 명이 라이벌로 다시 만났습니다.
너무 잔인한 라이벌전입니다.
* 57호 가수님이 부를 노래는 이승기님의 <나방의 꿈>을 부릅니다.
성대 결절을 하고 노래를 부를 수 없다는 말을 들은 후 나방의 꿈을 들었는데
마음에 너무 와 닿아서 선곡했답니다.
목소리가 너무 따뜻하고 위로를 줍니다. 절절하고 간절한 감정이 느껴집니다.
마음도 이쁘게 느껴지고, 얼굴도 참 이쁩니다.
* 윤종신심사위원: 처음에 떨리는 도입이 후반에 딱 펼쳐지는 것이
그 감정에 이입해 벅차게 감동할 수 있었습니다.
* 선미심사위원: 진심을 가득 가득 담아서 부르시는 노래가 아닐까?
훨훨 날아다니는 나비는 아직 아니지만 이제 나비로 준비시작 하는 모습이
좋아보였고, 뭔가 울컥하는 마음이 있었어 감동적인 무대였어요.
* 4호 가수님이 부를 노래는 윤도현님의 <타잔>를 부릅니다.
카르스마도 있고 실력도 있는 독보적인 무대를 보여준답니다. 오~ 기대됩니다.
카멜레온같은 느낌이 듭니다. 다양한 목소리로 다양한 연출을 하는 느낌이 멋집니다.
그런데 목소리가 약간 상한 것 같아 보입니다.
아~ 정말 시원시원하고 밝은 느낌의 노래가 좋습니다.
* 윤도현심사위원: 성향이 풍부하고 파워풀한 성향이 잘 들어났구요.
무대를 돌파해내려는 진심이 느껴져서 재밌게 잘 봤습니다.
* 규현심사위원: 1,2라운드에서와 같이 당돌함이 느껴졌어요.
소리가 너무 좋아서 감탄을 하면서 듣게 됐어요
* 이선희심사위원: 4호님의 성향이 좋은 줄 알았어요. 끼를 많이 보여주셨는데,
보여주는 걸 덜 생각하면 어떨까? 몰입해서 놀아버리면 더 좋은 무대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잘 들었습니다.
* 57호 VS 4호 = 1:7개 어게인으로 4호님의 승입니다.
57호님도 정말 최선을 다한 무대였습니다. 두 분 모두 박수를 보냅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by 우리밀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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