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는 무엇보다 조기 발견을 통한 조기 치료가 중요합니다.
기억력 저하는 자연스러운 노화 과정일 수 있지만,
수시로 중요한 사항을 잊거나 해를 거듭하면서 건망증이 심화하는 경우에는 치매를 의심해봐야 합니다.
치매는 집에서도 간편하게 자가진단이 가능합니다.
치매는 약물치료를 기본으로 합니다.
치매 환자는 뇌에서 분비되는 아세틸콜린을 분비하는 신경세포가 파괴되면서 인지기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아세틸콜린분해효소 억제제, NMDA 수용체 길항체 등의 약물을 통해 환자의 인지기능을 향상하고 치매의 진행을 늦출 수 있습니다.
약물치료 외에도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건강수칙에 따른 생활습관 교정도
인지기능의 저하속도를 늦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들이 발표되고 있습니다.
즉 일상생활 습관 교정으로도 치매를 예방해 볼 수 있다는 것이죠.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치매 자가진단법을 알려드립니다.
👸치매 자가진단법🧔 1. 오늘이 몇 월이고 무슨 요일인지 잘 모른다. 2. 자기가 놔둔 물건을 찾지 못한다. 3. 같은 질문을 반복해서 한다. 4. 약속하고서 잊어버린다. 5. 물건을 가지러 갔다가 잊어버리고 그냥 온다. 6. 물건이나 사람의 이름을 대기가 힘들어 머뭇거린다. 7. 대화 중 내용이 이해되지 않아 반복해서 물어본다. 8. 길을 잃거나 헤맨 적이 있다. 9. 예전보다 계산능력이 떨어졌다. 10. 성격이 변했다. 11. 이전에 잘 다루던 기구의 사용이 서툴러졌다. 12. 예전보다 방이나 주변 정리 정돈을 하지 못한다. 13. 상황에 맞게 스스로 옷을 선택하여 입지 못한다. 14. 혼자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하여 목적지에 가기 힘들다. 15. 내복이나 옷이 더러워져도 갈아입지 않으려고 한다. |
※ 15가지 항목 중 6개 이상 해당하는 경우, 정확한 치매 진단 및 검사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출처: 한국판 치매 선별 질문지; KDSQ-C)
by 우리밀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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