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를 하든 말든 그것도 온전히 내몫이다."
우리는 후회하지 않으며 살아가려합니다. 하지만 늘 후회로 점철되는 인생을 살아가죠.
어른이 되고 부모가 되면 내 자식만큼은 그러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런 저런 교육을 합니다.
교육이라는 이름으로 내 자녀에게 수많은 간섭을 하는 것이죠.
내가 하는 후회는 온전히 내 몫인데, 부모는 그 몫을 자신이 지고 싶어합니다.
그래서 때로는 하지 않아야 할 선을 넘어 버리게 되고
그렇게 부모와 자녀는 나도 모르는 새 점점 담을 높이게 됩니다.
후회는 내 몫이다. 네 몫이 아니라 내 몫이다.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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