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기억력을 높이는 연령별 놀이법 8가지

교육과 좋은부모되기

by 우리밀맘마 2019. 4. 9. 15:53

본문

기억력 높이는 연령별 놀이법 8가지 

 

기억력 향상에는 학습보다 오감을 자극하는 놀이가 훨씬 효과적이다.

부모나 형제, 친구와 함께 놀이를 즐겨보자. 즐겁게 놀다 보면 기억력도 쑥쑥 자란다.

 

0~1세 

 

1 엄마처럼 해봐요 이렇게

 

아이와 마주보고 다양한 얼굴 표정을 짓거나 손 흔들기, 인사하기, 만세하기, 박수치기 등 여러 동작을 따라하게 하자. 아이는 부모의 동작을 따라하며 집중력과 관찰력을 기를 수있다.

 

 

2 그림카드 놀이

 

사물, 동물 등이 그려진 그림카드로 놀이를 즐겨보자. 아이가 카드를 짚거나 뒤집으면 엄마는 카드에 그려진 사물이나 동물의 특징을 이름과 함께 소리와 행동으로 알려준다. 반복해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사물의 이름을 기억할 수 있게 된다.

 

1~3세 

 

1 심부름 놀이

 

아이가 사물의 이름을 알고 어느 정도 말귀를 알아듣기 시작하면 쓰레기통에 휴지 버려주세요”, “그림책 주세요등 간단한 심부름을 시켜보자. 생후 30개월 이상 아이는 인형이랑 공을 주세요”, “아빠한테 컵을 갖다 주세요같이 두 가지 이상의 지시를 이해하고 따를 수 있다. ‘인형 아래 책’, ‘책장 위에 자동차등으로 사물의 위치를 다양하게 해 점차 난이도를 높여간다.

 

 

2 누구누구 자리일까?

 

놀이가 끝나면 우리 책과 장난감을 제자리에 정리해볼까?”라고 말한 뒤 아이와 함께 뒷정리를 해보자. 이때 엄마는 옆에서 자동차, , 인형 등 비슷한 물건끼리 분류해 아이가 제자리에 정리할 수 있게 도와주자.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소방차는 어디에 두지?” 식으로 아이에게 위치를 물어보며 주도적으로 정리하게 유도할 것. 비슷한 사물끼리 분류해보며 사물의 공통적인 속성도 이해할 수 있다.

 

 

 

3 퍼즐 맞추기

 

퍼즐 맞추기도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놀이. 조각 수가 적은 것부터 많은 순으로 점차 난이도를 높여간다. 아이가 퍼즐 맞추기를 어려워할 때에는 한두 개 조각이 빠진 미완성 상태로 두고 맞추게 하면 성취감과 자신감을 높일 수 있다. 아이는 그림 전체를 보고 조각을 조합하는 과정을 통해 사물이나 색상의 상세 부분을 주의 깊게 살펴보며 관찰력과 기억력을 기른다.

 

 

4세 이상 

 

 

1단어 거꾸로 말하기

 

상대방이 말한 단어를 거꾸로 말해보는 놀이를 해보자. 엄마가 냉장고를 말했다면 아이는 고장냉하고 말하는 식. 두 글자 단어로 시작해 점차 세 글자, 네 글자 등 글자 수가 많은 단어로 진행하면 된다. 누가 틀리지 않고 빨리 말하는지 시합을 해봐도 재미있다. 청각적으로 제시된 정보를 기억했다가 한 번 더 조작해 새로운 단어를 산출하는 과정을 통해 작업 기억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2메모리 게임

 

동일한 사물 그림을 2개씩 그리거나 인쇄해 카드를 만든다. 10~20장의 카드를 뒤집어 바닥에 늘어놓고 차례로 2장씩 뒤집는다. 뒤집었을 때 똑같은 그림카드가 나오면 해당 카드를 가지고 틀릴 경우에는 그 자리에 다시 뒤집어둔다. 카드를 가장 많이 가져간 사람이 이기는 게임으로 그림과 위치에 대한 기억을 유지할 수 있다. 여러 명이 즐기면 더욱 재밌는 놀이.

 

 

 

3시장에 가면~

 

시장에 가면 사과도 있고’, ‘시장에 가면 사과도 있고 아이스크림도 있고식으로 시장에서 볼 수 있는 것들을 상대방과 하나씩 늘려가며 노래를 부르는 게임. 시장, 문구점, 유치원 등으로 장소를 바꿔가며 다양한 단어를 말해보자. 단어를 익히며 언어 능력을 키울 수 있고 기억력도 향상된다.

 

 

by 우리밀맘마

저의 동맹블로그 레몬박기자 오늘의 사진 바로가기 클릭

*이 글이 유익하셨다면 추천 하트 한 번 눌러주세요.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