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무엇일까?
사람이 나이가 들면서 이성에게 호감을 갖게 되고 점점 자라 이성으로 남녀가 친밀하게 지내는 방법을 알게 됩니다.
그러면서 사랑을 배우고 또 사랑을 하면서 마침게 함께 살고 싶은 강력한 갈망을 가지게 되고 마침내 결혼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부부 간의 깊은 정을 느끼며 또 다른 사랑의 차원에 들어가게 됩니다.
사랑은 무엇일까?
사랑의 정의에 대해 동서고금 참 많은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또 다른 정의들,
사랑은 같은 것 같은데, 그 사랑을 체감하는 느낌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같은
사랑을 말하지만 또 다른 사랑을 이야기합니다.
사랑은 무엇일까?
블루드라는 사람은 '사랑은 인간들 사이에 강렬하게 접근하고자 하는 정서'라고 말합니다.
사랑의 정서가 생기게 되면 상대를 가까이 하고자 하는 강렬한 열망이 생기게 되고, 더 깊이 이해하고 싶은 친밀감이 생기는 것이죠. 이 때문에 상대방을 더 소중히 여기고 싶고, 상대를 아름답게 생각하며, 그 사람의 욕구를 충족시켜주고 싶은 아름다운 인간관계를 맺게 되어집니다.
에릭 프롬은 사람이 사랑을 통해 성숙한 인간이 된다고 합니다.
사랑이란 자신의 기쁨, 흥미, 지식, 슬픔 등 자기 자신 안에 있는 모든 것을 상대에게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입니다.
거기다 자신의 생명까지 줌으로써 상대방을 감동시키고,
상대방의 생활을 풍요롭게 만들며, 이를 통해 그 속에서 자신이 살고 있음을 느끼게 하는 것입니다.
사람은 그러한 사랑을 통하여 서로의 참된 자아를 찾아 보다 성숙한 인간이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사랑은 아마도 우리를 존재하게 하는 힘이며, 생에 대한 긍정적이고 역동적인 이 정서입니다.
우리가 사랑을 인식랄 때 비로소 앞으로 어떻게 살 것이며,
타인들과 어떻게 관계를 맺어야 행복할 것인가에 대한 응답을 가질 수 있습니다.
사람은 사랑을 할 때 비로소 이기적인 태도에서 벗어나 남을 행복하게 해주고 싶은 이타적인 성숙한 모습으로 탈바꿈되고,
이를 통해 자신을 완성시키고 보완하고 또 자신을 위해 타인을 필요하게 되어 집니다.
이렇게 사랑은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를 맺어주고, 더 긍정적으로 발전시켜주는 능력이 있습니다.
"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
(신약성경 요한복음 13장3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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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우리밀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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