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의 효도로 100세까지 장수한 양부모의 사연 법원도 감동해
양자의 효도 법원도 감동한 판결 "100세까지 특별히 부양, 기여분 50% 인정" 우리 옛 민담에 효심이 지극한 양자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옛날에 한 부부가 딸을 셋 낳아 잘 길러 모두 출가시켰습니다. 세월이 흘러 부부가 늙어 근력이 없자 노부부는 상의 끝에 딸들에게 재산을 골고루 나누어 주고 세 딸에게 돌아가며 의지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런데 정작 재산을 다 나누어주고 보니 딸들이 친정부모를 귀찮게 여기며, 소홀히 대접하는 것입니다. 이에 어머니가 재산 분배가 잘못되었다며 딸들에게 논문서를 가져오게 하였고, 세 딸은 재산을 좀 더 받을 요량으로 어머니께 땅문서를 돌려드렸습니다. 이후 어머니는 그만 병이 들어 돌아가시게 되었고, 아내를 잃은 아버지는 논문서를 챙겨 두메산골에 살고 있는 친구 집에 갔습니다...
좋은가정만들기
2015. 11. 13. 1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