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걸린 엄마 재가노인복지센터 4개월 이용하여 보니
사단법인 신생원이 운영하는 양산재가노인복지센터,노인장기요양보험의 도움으로 치매에 걸린 엄마와 함께 살아가기 치매에 걸린 엄마와 함께 살아간지 벌써 7월입니다. 재작년에 저희 집에서 모실 땐 4개월만에 오빠 집으로 가셨습니다. 그래도 그 때 함께 있었던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이번에는 7개월간 아직 큰 탈 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치매에 걸린 엄마와 우리 가족이 지금까지 함께 그나마 잘 지내고 있게 된 가장 큰 도움 중 하나는 바로 정부의 도움입니다. 올해 울 엄마 노인장기요양등급 신청하여 3급을 받았습니다. 재작년 등급 신청할 때 오신 심사관님이 다시 오셔서 심사하셨는데, 그 때보다 더 꼼꼼하게 살펴보시더군요. 그런데 이 일을 오래하셔서 그런지 엄마의 마음에 상처가 되지 않도록 아주 세심하게 배려하시며..
치매 엄마
2013. 7. 15.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