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공포에 떨게 했던 지존파의 마지막 고백
지존파의 마지막 한 마디, 다시 시작할 기회가 없다는 것이.. 이전 제가 알던 교회 집사님 한 분이 사업을 하다 사기를 당해 부도를 맞았습니다. 그 사기꾼 정말 악질적으로 사기를 쳤더군요. 있던 재산 다 털어먹고 거의 거리에 나가앉을 판이 되었습니다. 재산을 잃어버린 분노도 분노지만 자신이 그렇게 멍청했다는 자책감이 또 그렇게 힘들게 하더랍니다. 그런데 어느 날 사기를 당한 집사님 둘더둘러 그 사기꾼이 다른 사람들에게 자기를 두고 천하의 멍청이라며 비아냥거렸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완전 이성을 상실한 그분은 바로 교회로 뛰어들어가 하나님께 따지며 기도했다고 합니다. 분노로 고함고함을 치며, 어떻게 이럴 수가 있냐며, 하나님 도대체 뭐하고 있냐며 고래고래 고함을 치며 울부짖었습니다. 그러면서 머릿속으로 ..
영혼의 양식
2012. 2. 7. 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