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신체의 이상을 미리 전해주는 것으로 입맛의 변화, 피로감, 두통,체온의 변화가 있다.
그외 입냄새, 출혈, 감정의 변화등도 있다. 평소 건강할때는 신경쓸게 없지만
병이 찾아올 때는 이런 증상들이 먼저 나타난다.
입맛의 변화
입맛의 변화는 가장 직접적인 질병의 신호. 병이 생기면 먼저 입맛을 잃는다.
이럴 경우는 대개 위와 장에 관계되는 질병이나 암 우울증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특히 암일때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입맛을 잃고 체중도 준다.
1주일에 3~4㎏씩 체중이 급격히 줄면 일단 암을 의심하고 검사를 받을 필요가 있다.
반대로 갑자기 입맛이 왕성해지면 갑상선기능항진증을 의심할 수 있다.
가슴이 두근거리고 손발이 떨리며 땀을 많이 흘리고 갈증도 심하게 느낀다.
정신병 중의 탐식증도 입맛을 좋게 한다.
두 통
두통은 고혈압이나 뇌의 병 등 신체이상으로 인한 기질적인 원인에서 비롯된다.
잠을 못자거나 쌓여 있는 일거리만 보아도 두통은 올 수 있다.
근시와 축농증 때문에도 생긴다. 심한 스트레스도 두통의 원인이다.
이를 막기위해서는 휴식과 명상을 취하고 규칙적으로 가벼운 운동을 하는게 좋다.
그러나 적정혈압이 아니거나 뇌종양 등 기질적인 병에 의한 두통일 경우는 빨리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이 좋다.
체온의 변화
체온의 변화는 가장 정확하게 신체의 이상을 알려주는 바로미터.
체온변화의 결정적인 원인은 바이러스나 세균이 침입하는 것이다.
침입한 세균과 싸우는 신호가 열로 나타난다.
피 로
피로는 아주 흔한 신체이상증상이며 만병의 근원.
그 자체가 병상이기도 하지만 그것이 원인이 되어 다른 병을 일으키기도 한다.
피로는 육체적인 것과 정신적인것이 있다.
육체적인 피로는 일반적으로 저녁에 심하지만 자고 나면 풀어진다.
그러나 정신적인 피로는 반대로 아침에 더하고 저녁에 덜 해진다.
육체적인 피로를 막기 위해서는 영양이 고른 식사, 적당한 운동, 충분한 수면이 필요하다.
정신적인 피로는 생활리듬을 바꿔보는 것이 해결방법이다.
최근 크게 번성하고 있는 단전·요가·명상요법도 정신적인 스트레스에 따른 피로를 푸는데 좋다.
입 냄 새
입냄새는 다양한 질병의 증상이다.
당뇨병환자에서는 달콤한 과일냄새가 나고
신장병환자에서는 암모니아 냄새가 난다.
생선 비린내는 간에 이상이 잇는 사람들에서 흔히 난다.
손 톱
손톱이 잘 부러지는 것은 혈액순환이 안되거나 각종 비타민 및 무기질의 부조화에서 비롯된다.
갑상선기능저하증에서도 나타난다.
손톱이 곤봉처럼 뭉툭할 경우 폐기종이나 폐암 및 선천성 심장병을 걱정해야 한다.
울퉁불퉁할 경우는 신장염, 관절염을 의심할 수 있다.
그외 손톱이 살에서 벌어지는 것은 알레르기반응이거나 무좀 및 곰팡이감염으로 볼 수 있다.
특히 중년여성에서 나타나는 얼굴 빨개지는 현상이나 심리적인 불안은 폐경기의 증상이며
갑작스런 갈증은 당뇨의 초기증상일 수 있다.
by 우리밀맘마 저의 동맹블로그 레몬박기자 오늘의 사진 바로가기 ☞클릭 *이 글이 유익하셨다면 추천 하트 한 번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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