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딸 나레이터 알바 하다 그만두게 된 몇가지 고충들
알바 천국에서 알바 자리 찾는 큰 딸, 나레이터 알바 나간 딸 그만 두게 된 몇 가지 어려움 울 딸 알바 사이트에서 부지런히 알바자리 찾더니 우리 부부 생각지도 못한 그런 알바자리를 구해왔습니다. 울 남편 너무 어이없어 그저 허탈하게 웃기만 하더군요. 그래도 하도 하겠다고 하니 울 남편 체념한 듯이 허락해주었습니다. 인생 공부해보라구요, 남의 돈 내 지갑에 넣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한 번 경험해보는 것도 좋겠다며 허락해주었답니다. 울 딸 의기양양하게 알바에 나섰는데 우리 예상처럼 겨우 두 주간을 버티지 못하고 두 손 다 들어버렸습니다. 무슨 알바냐구요? ㅎㅎ 그 개업집이나 홍보할 때 탈 뒤집어쓰고 홍보하는 일 있잖아요? 하루 종일 춤추고 선물나눠주는 나레이터였습니다. 시급이 상당히 세더군요. 울 딸이 ..
알콩달콩우리가족
2012. 12. 4. 0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