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지 치매 엄마 고백 '가장 그리운 사람은 날 알아보는 엄마"
가수 강수지 불타는 청춘에서 치매 엄마에 대해 고백, 강수지의 가장 그리운 사람은 날 알아보는 엄마. 강수지의 치매엄마에 대한 사연과 통계로 본 치매 결코 남의 일이 아닌 우리 사회의 현실 친정 엄마가 치매에 걸려 지금 요양병원에 계시기 때문에 "치매"라는 말이 들리면 남의 일같지 않아 더 큰 관심을 갖게 됩니다. 치매 환자를 모시고 사는게 또 얼마나 힘들 일인지 또 가장 가까운 사람이 치매로 고생하는 걸 곁에 지켜보는 것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누구보다 잘 아니까요. 우리 엄마는 치매를 앓은지 벌써 10년이 훌쩍 넘었습니다. 그래도 참 관리를 잘하셔서 아직 가족들을 다 알아보시고, 이런 저런 대화도 할 수 있답니다.요즘은 이틀에 한 번씩 병원을 찾는데, 절 보면 어린아이같은 함박 웃음으로 대해줍니다. 언..
치매 엄마
2015. 4. 18. 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