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치매 '초로기치매'의 두드러진 특징과 치료법
요즘 JTBC의 '바람이 분다' 라는 드라마는 젊은 나이에 치매에 걸린 가장을 둔 가정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젊은 치매가 얼마나 가정을 힘들게 하는지 그리고 그걸 함께 극복하고자 노력하는 가족들의 이야기가 잔잔한 감동으로 다가온다. 그리고 치매는 연세가 많은 노인들의 질환인 줄 알았는데, 60도 되지 않은 젊은 나이에도 치매에 걸릴 수 있다는 사실에 '초로성 치매'에 대한 경각심이 더해지고 있다. 초로기 치매의 현황 최근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노인 기준인 65살보다 나이가 적은 사람이 걸리는 ‘초로기 치매’ 환자가 최근 2009년 1만 7,000명에서 2019년 6만 3,000명으로 4배 가까이 늘었다고 통계를 내놨다. ‘초로기 치매’는 노년기 초반에 오는 치매란 뜻한다. 편의상 ‘젊은 치매’로 지칭..
치매 엄마
2019. 8. 2. 1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