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할머니가 주신 건강음료 먹지 않고 가져온 이유
유통기간 지난 건강음료, 과연 마셔도 될까? 시골 할머니가 주신 건강음료 먹지 않고 가져온 이유 어제 울 남편 어머님의 부름을 받고 부산으로 아침 일찍 달려갔습니다. 요즘 한 두어달 정도 어머님께서 울 남편 잘 부르지 않으셨는데, 드디어 한계에 다다르신 것 같습니다. ㅎㅎ 효자 남편, 장모에게 잘보이랴 친 엄마에게도 잘하랴, 요즘 고생이 많습니다. 어머님께서 두 주 전부터 고향인 청도에 가고 싶다며, 아들을 재촉하셨거든요. 청도 풍각장에 가서 장터에 있는 소머리국밥이 먹고 싶고, 시골 친지들에게 양파 좋은 것으로 부탁해놓으셨다고, 그리고 연세가 많으신 시댁 어르신들도 뵙고 와야겠다 하셨습니다. 어머님의 부름에 울 남편 아침에 한달음에 달려가 몸 편찮으신 어머님 모시고 이 더운 날에 하루종일 청도를 고모님..
음식과 건강
2013. 7. 2.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