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더위가 정말 무섭네요. 오늘은 또 갑자기 폭우가 쏟아지고, 날씨가 제 정신을 못차리는 것 같습니다. 정말 철이 없습니다. ㅎㅎ 지난 주간엔 우리 뚱이와 이삐 그리고 저 이렇게 제주도에 휴가를 갔답니다. 중딩과 고딩은 벌써 개학이라면서 도저히 같이 갈 수 없다고 하는데, 요녀석들 엄마 아빠 없는 틈을 타서 청소년의 자유를 누리려는 것 같습니다. 떠나기 며칠 전부터 벌써 친구들을 불러모으느라 정신이 없네요.
우리 가족이 제주도 여행을 위해 빌린 소나타, 열처리선텐이 되어 있지 않아 장시간 주차 후 탈 땐 문을 열고 내부를 식혀야했습니다.
바로 이번 여름 제주도에서 우리와 동고동락했던 현대 소나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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