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쯤 울 둘째딸이 저에게 이런 질문을 합니다.
"엄마, 작은 즐거움이 행복이구요?"
"그럼, 작은 즐거움들을 느끼는 것이 행복이지.
어떤 상담교수가 이런 말을 했어.
'행복은 로또가 아니라 발견하는 것이다.
행복발견가가 되자.'
우리도 행복발견가가 되자~. ㅎㅎ."
내 말을 다 듣던 울 둘째가 저에게 하는 말.
"엄마, 저는 행복해요."
울 둘째딸 꿈을 쫓아 서울쪽 대학교를 졸업하고,
정말 열심히 살았지만 꿈을 이루지 못해 정말 많이 힘들어 했던
울 둘째가 대학졸업 후 5년만에 저에게 한말입니다.
그러니 이 말이 얼마나 값진지요.
제 마음이 갑자기 뭉클해지며 감사한 마음이 들고 울 딸이 대견하네요.ㅎㅎ
오늘도 행복하세요^^
by,우리밀맘마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