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9호 VS 64호 >
* 39호 가수님이 부를 노래는 이문세님의 <옛사랑>를 부릅니다.
찰떡 같은 팀을 주셔서 정말 좋은 분이시구나 했는데 다시 이렇게 경쟁하게
붙여서 정말 악마구나했어요. 39호님이 웁니다.
대개 편안하면서도 자신의 노래를 만들어 버리는 무대였습니다.
* 윤종신심사위원: 진짜 대단하세요. 간주에 멜로디까지 넣는 것은 어려운데,
정말 연습 많이 하신 것이 느껴지고, 대단합니다.
노랫말이 너무 속속 들어와서 저는 캠핑장에서 깜깜한데 혼자서 부르는 느낌이었어요.
* 윤도현심사위원: 노래하는 사람에게 감동을 주는 노래, 이야기를 듣는 것 같았어요.
본인의 방식으로 우리에게 잘 속삭여주셨어요. 감사합니다.
* 규현심사위원: 데뷔가 40년차이시고 자신만의 습관이 있으세요. 그 습관이 너무 좋아요.
너무 좋고. 강약조절이 섬세하셔서 달리다고 줄였다가 소름이 돋았습니다.
정말 넘 감동을 주셨던 무대였던 것 같아요.
* 64호 가수님이 부를 노래는 이선희님의 <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
원래 70,80곡을 좋아하고 잘 불러서, 이선희님을 존경하고 좋아한답니다.
이선희님도 제 곡을 들으면서 추억의 책장을 넘기셨으면 좋겠답니다.
이선희님이 부르는 것 같은 느낌과 또 64호님의 느낌과 잘 어우러져
감성적인 노래가 되었습니다.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 추억을 느끼게 하는 노래 넘 감사합니다.
아~~ 저는 목소리나 감성 모두 넘 좋습니다.
* 윤종신심사위원: 좀 많이 놀랬어요 계속 하다 보면 리듬감이 빨라지는데,
텐포나 노래 리듬감이 중요하거든요. 잘 하면 급해지거든요.
잘하면 앞서가고 뽐내고 급해지는데, 침착하고 차분하게 급하지 않게 하는 노래가
너무 좋았어요. 결국 이야기를 하고 있구나 정말 좋은 뮤지션입니다.
* 김이나심사위원: 엄청난 재능을 가지고 있어요.
누구나 살다가 어린 시절에 아픔이 있는데, 그 때 나를 달래주고 싶고,
그때를 기억하게 만드는 힘이 있어요.
그때 그냥 괜찮다고 말해 줄 수 있는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어요.
64호님이 성장하는 것을 앞으로 계속 보고 싶고,
과거에 나도 같이 성장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이선희심사위원: 노래 특징이 나름에 기승전결이 있어요.
보통 가수들은 가창이 가능한 루터가 보이는데 경로는 조금 다른데 자신만의 경로있어요.
이사람 만의 감각 특징이 있구나.
오늘 무대가 가장 돋보이는 정말 무대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39호 VS 64호 = 2:6개 어게인으로 64호 승입니다.
아~ 39호님을 보내려니 슬픈데....64호님의 노래가 넘 좋았습니다. 어떻하죠???
39호가수: 64호님이 뽑여서 심사위원분들이 악마인 줄 알았는데 천사처럼 좋은 분이랍니다.
39호가수님은 노래만 잘 부르시는 것이 아니라 마음도 천사인 것 같습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by 우리밀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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