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들은 자신들도 잘 모르는 비슷한 심리를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내일은 국민가수의 새로운 각각의 무대에서 매순간 1위가 달라졌습니다.
지금까지 각 무대에서 1위를 한 가수는 박창근, 김영흠, 김동현, 박장현, 고은성
그리고 결승 1차전에 박창근이가 한번 더 1위를 찾지합니다.
그중 김영흠은 결승 1차전에서 탑세븐에 들지 못하고 탈락을 하게 되었습니다.
김동현도 팀별대결에서 1위팀 '숲속의 진주들'의 대장이였으나
대장들의 전쟁에서 박장현에게 져 몇몇 팀원들과 이별해야 하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팀별 대장대결에서 1위를 했던 박장현은 결승1차전 마스트점수에서
10등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준결승에서 1위를 했던 고은성은 결승 1차전에서 마스트 점수 9등이라는
놀라운 결과를 받게 되었습니다.
준결승전에서 준결승에 진출할 실력인지가 의심스럽다는 김선주의 악평을
받았던 박창근은 결승 1차전에서 다시 1위를 합니다.
참 신기하지 않습니까? 물론 다들 1위를 할 수 있는 실력이 있기에
선곡이나 연습량, 당일의 컨디션 등에 따라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겠지요.
그러나 이러한 결과가 나오는데에는 심리적인 요인이 더 크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누구든 1위를 한번 경험하게 되면 만족감, 우월감 등을 느끼게 되고
더 심지어는 자만심까지도 갖게 되는 경우를 보게 됩니다.
그래서 아들러는 열등감을 통해 인간은 현재보다 나은
상태인 완전성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존재라고 말을 했습니다.
제가 보는 1등을 만드는 심리적인 요인은 그 사람의 마음가짐, 태도에
있는 것 같습니다. 마음가짐과 태도가 노래를 부르는 모습에서 그리고
그 노래안에 스며든다고 생각합니다.
결승 1차전 1위를 한 박창근은 1위 한 소감을 이렇게 말했습니다.
"출연하면서 내가 어디까지 갈 수 있나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왔고 오늘 점수가 1위인데요.
여튼 다음주는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저 그냥 1등 할께요.
피해 안주고 여기까지 왔다는 것이 신기하고
국민가수를 통해 성원해 주신 분들이 많은데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다른 동생들에게 미안해 하는 마음을 보입니다.
넘 사랑스런 박창근가수이지 않습니까?
비록 1위를 두번이나 했으나 그의 말에는
우월감이나 자만심을 찾아 볼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박창근이 결승 최종 1위도 가능하다고 보는 것입니다.
물론, 1위가 되기까지는 결승 1차전에서와 같이 무엇보다도
국민들의 한결같은 지지가 박창근에게 필요할 것입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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