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솔져스 4화 5km 급경사를 팀전원이 1,2등으로 통과하기. 3,4등은 팀에게 패널킥이 주어집니다.
혼자만 잘하면 되는 개인전과는 달리 팀전체가 다같이 통과해야 인정되기때문에 무엇보다 팀의 전략과
단합이 중요한 미션인 것 같습니다. 모든 팀은 각자의 전략을 짠 후 출발선에서 출발합니다.
알파팀의 전략은 처음엔 3위 정도의 속도로 가다가 막바지에 역전을 하는 것입니다.
5km의 급경사구간은 그리 녹녹치 않아 보입니다. 점점 산악행군에 지쳐가는 요원들이 생겼습니다.
그런데 눈에 띄는 요원들이 있습니다. 그 중 알파팀에 홍범석요원은 뒤쳐지는 팀원까지 커버하는
역할을 맡아 책임을 다하는 모습니다.
모든 팀들은 뒤쳐지고 힘든요원의 군장을 들어주며 도와주는 모습이 멋져보이네요.
부상을 입은 박혁규요원은 한계에 다달았지만 최선을 다합니다. 정말 화이팅이예요.
1구간을 통과한 순위는 알파, 찰리, 브라보, 델타팀 순입니다.
고도850m 목전에 둔 첫번째 장애물 미션 40kg타이어를 메고 턱걸이 30개를 해야합니다.
가장 먼저 공기환요원은 산악행군으로 체력이 떨어졌기 때문에 생각보다 턱걸이 갯수를 채우지 못합니다.
이창춘팀장 거침없이 턱걸이를 하는 모습이 남달라보입니다. 알파팀의 전략은 힘과 스피트가 있어
턱걸이를 잘 할 수 있는 요원들이 빨리 30개를 하는 것입니다.
군장을 메지 않고 걸었던 이창준팀장이 많은 턱걸이를 하는 모습입니다.
홍범석팀장도 열심히 하는데 조금은 지쳐보입니다.
최소 인원으로 신속하게 끝내려는 알파팀 오~ 압도적인 스피드 1위로 통과하는 알파팀입니다.
찰리팀의 전략은 3~5회씩 번갈아가며 하는 전략이지만 박혁규요원 부상으로 힘들지만 잘하는
턱걸이를 많이 하여 팀의 보탬이되고 싶은 마음에 16개의 턱걸이를 혼자해냅니다.
찰리팀은 처음 전략대로 하지 못하고 빠르게 로테이션을 합니다. 찰리팀이 2위로 통과합니다.
브라보팀 1위로 들어왔지만 두팀에 뒤쳐지자 마음이 더 급해 어려워보입니다. 3등으로 통과합니다.
4등으로 통과한 델타팀도 화이팅입니다.
다시 2구간의 긴 행군이 시작됩니다.
가빠른 숨소리를 들은 홍범석요원은 바로 추부연 요원을 밀어줍니다.
제일 고령자인 제이 브라보팀장은 앞에서 리드를 합니다. 속도를 맞춰야하는 요원들은 죽을 맛.
힘들어하는 이강우 요원에게 군장을 벗으라고 하는 델타팀장의 윌에 반해
힘들어하는 추부연에게 괜찮다고 독려만 하는 이창준팀장은 군장을 들어주진 않네요.
체구가 작은 알파팀에 추부연 요원이 군장의 30kg무게가 너무 버거워보입니다.
몇몇 요원은 너무 힘듦에 자신도 모르게 욕을 합니다. ㅋ
걸어도 걸어도 끝이 없어 보이는 오르막길 이제 겨우중반에 오르고 있지만 깃발을 들기도
힘들어 보입니다.
어느새 2구간 도착지점을 나란히 들어오는 알파, 찰리, 브라보팀입니다.
정말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도착지점 제2구간은 고도 1,000m 두번째 장애물 3.5m 담벽을 넘어라.
브라보팀 알파팀하는 것 보고 하자 힘들이지말자 전술입니다.
알파팀 무릎밟고 어깨밟고 전술을 세웁니다.
그 모습을 본 브라보팀 그대로 따라합니다. 찰리의 전략도 역시 똑같습니다.
이창준팀장과 홍범석요원의 무릎을 밝고 어깨를 밝고 올라갑니다.
체력이 좋은 홈범석요원 다른 요원보다 여러가지로 힘을 쓰는 것같아 걱정이됩니다.
마지막 두명 홍범석요원과 이창준팀장은 어떻게 올라갈지 궁금합니다.
홍범석요원이 먼저 이창준팀장을 밟고 올라가더니 다리를 길게 늘어뜨리고 있습니다.
이창준팀장은 홍범석의 다리를 잡고 올라가고 다른 팀원들이 손으로 잡아 올려줍니다.
짝짝짝 역시 알파팀 이창준팀장의 전략이 기가막힙니다.
역시 알파팀 1등으로 통과합니다. 다행이 힘든 추부연요원을 위해 군장을 이창준팀장이 메고
가네요. 찰리팀이 2등으로 통과합니다. 브라보팀 3등 통과.
델타팀 서로의 도움으로 어렵게 4등으로 통과합니다.
다시 3구간 1,200m까지 죽음의 구간이 시작됩니다.
제이 브라보팀장과 송병석요원 군장2개를 지고 먼저 올라갑니다. 다른 요원들이 쉽게 따라올 수
있게하는 전략을 세웁니다. 찰리팀장과 고인호요원도 군장2개를 지고 가네요.
고인호요원 자신이 충만합니다. 찰리팀을 자신이 1등으로 만들어 주겠답니다.
찰리팀의 고인호 요원 어느새 알파팀을 쫒아가네요. 지구력이 대단합니다.
모두들 체력의 한계를 느끼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그저 멋있기만 합니다.
알파팀의 전략 제일 앞은 김창완요원. 리드하기에 충분한 스피드와 체력이지요.
홈범석요원은 후방을 맡아 모두를 이끌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허벅지에 쥐가 오고 있는 김호종요원을 또 홍범석요원이 밀어주네요.
팀원에게 책임을 느끼며 온 힘을 다해 헌신하는 홍범석요원 정말 화이팅입니다.
심지어 힘들어하는 이창준팀장도 밀어주네요.
오~ 4등으로 행보하는 델타팀장은 체력 비축을 위해 휴식을 취하자고 하네요.
이번 미션에서 패널틱을 받더라도 다른 미션을 위해 팀이 먼저이다는 전략입니다.
알파, 찰리, 브라보, 델타팀 순위로 마지막 미션점을 도착합니다.
고도 1,250m 마지막미션은 150kg의 큰 목봉을 지고 같이 올라가야합니다.
찰리의 고인호요원은 군장2개를 맵니다. 고인호요원은 자신이 있다고 말합니다.
자신이 없으면 안되지말입니다. 고통을 즐기며 가겠습니다.라고 말합니다.
브라보팀의 송병석요원 키가 작아 같이 목봉을 들지 못하게되자 모든총기와 군장하나를 메고 갑니다.
모두들 자신의 몫을 하려는 모습이 멋집니다.
3,4위의 페널틱을 피하기위해 최선을 다하는 팀들입니다.
체력이 바닥난 추부연을 위해 군장2개를 메고 가는 홍범석대원입니다.
그저 모든 것을 거뜬이 할 것만 같았던 알파팀도 너무 힘듭니다.
서로의 배려로 한계를 극복하는 모습에 눈물이 나려합니다.
모든팀은 체력의 고비와 고비를 넘기며 마지막까지 도전합니다.
보고 있는 저 또한 손에 땀을 지게 하는 모습입니다.
제일 선두에는 고인호요원이 있습니다. 팀의 어려움을 모른채 정상에 오릅니다.
군장을 두고 팀을 돕기위해 빠르게 다시 내려갑니다.
이어서 도착하는 홍범석요원 보기에도 탈진상태 인 듯합니다.
그런데 다시 역주행해 팀원들에게 가네요. 보는 저도 눈물이 날 정도입니다.
드디어 정상에 오르는 한팀 바로 알파팀입니다.
모두다 소리를 지르며 울분을 터뜨립니다.
그모습에 저도 눈물이 나옵니다.
아직 갈길이 멀지만 첫번째 팀미션은 알파팀 모든 팀원들의 승리입니다.
2등은 찰리팀을 역전한 브라보팀이네요.
고인호요원은 찰리팀장의 군장을 하나씩 짊어지고 도착지점으로 갑니다. 도착한 후에는
다시 팀원들에게 내려갑니다. 끝까지 팀원들을 돕는 고인호요원의 모습이 정말 멋집니다.
고인원요원의 노력에도 안타깝게 찰리팀은 3등으로 들어와 페널틱을 받게 되었습니다.
모든팀들 힘든 미션을 완수한 만큼 서로를 격려하고 하나되는 모습에 멋짐과 감동을 느낍니다.
델타팀도 끝까지 행군을 통과합니다. 비록 4등이지만 감동과 눈물의 박수를 보냅니다.
첫번째 팀미션 최종순위는 알파, 브라보, 찰리, 델타팀 순입니다.
더솔져스 5화는 또 어떤 새로운 미션과 요원들의 활략이 펼쳐질지 기대가 됩니다.
오늘도 승리하는 멋진 하루되세요.^^
by, 우리밀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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