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덜 들었고, 멍청한 나는 아무래도 종을 잘못 골라 태어난 것 같다.
말미잘이나 산호초 혹으 ㄴ아메바 정도로 태어났으면 좋았을텐데
그게 더 적성에 맞았을 텐데..
아니 길가의 가로수나 숲속의 나무가 너 나았을까?
그편이 더 세상에 보탬이 되었을 텐데
왜 적성에 안맞게 인간으로 태어나
쓸데없는 곳애을 해야 하는 걸까?
언니는 좋겠다.. 인간이 적성이 맞아서 ..
* 이 글은 언니의 기행 '박소하' 작가의 허락을 받아 게재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은 박소하 작가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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