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운전을 합니다. 그런데 한 번씩 시동이 제대로 걸리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전 그럴 때 울 남편을 호출합니다. 그게 제일 편하고 문제를 빨리 해결하는 길이거든요.
남편이 없을 때 어떻게 하느냐? ㅎㅎ 쉽진 않지만 몇 가지 상황에 따라 대처하는 법을 알려드릴께요.
아래 내용은 한국자동차감정원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것이고, 사진은 관련 내용의 유투브 영상을 캡쳐한 것입니다.
1. 시동을 걸었는데 엔진이 돌지 않을 때
먼저 배터리 이상을 의심해 봅니다. 경음기를 울려 보고 전조등을 켜 봅니다.
이들 장치가 작동하지 않으면 배터리가 완전히 방전된 것입니다.
점프 케이블로 다른 차의 배터리를 연결해 시동을 겁니다.
2. 전조등과 경음기는 정상인데 엔진이 돌지 않을 때
사동모터 스타트모터의 고장이거나 사동모터의 배선에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사동모터 뒤쪽 배선이 터미널에서 풀리지 않았는지 확인하고 ,이상이 없으면 정비소에 연락해 도움을 받습니다.
3. 엔진은 회전하는데 시동이 안 켜질 때
점화플러그에서 불꽃이 발생하지 않거나 연료가 제 때 공급되지 않을 때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요즘 나오는 차량은 전자제어 방식이기 때문에 운전자가 엔진을 점검하기 어렵습니다.
아래 사항정도만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4. 여름철 엔진과열로 시동이 안 걸릴 때
폭염 속에 차를 장시간 방치하거나 엔진이 과열되면 시동이 안 걸릴 때가 있습니다.
이때는 헝겊을 물에 적셔 연료펌프나 연료파이프 주위를 덮어 열을 식혀주면 효과가 있습니다.
5. 겨울철 이유 없이 시동이 안 걸릴 때
동절기 추운 날씨 때문에 시동이 안 걸릴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 클러치를 밟고 가속페달을 밟은 채 사동모터를 10초쯤 계속 돌리면서 시동을 걸어야 합니다.
안전운행하세요.
by 우리밀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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