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아줌마의 파마, 긴생머리,짧은 커트, 반응은?
40대 아줌마, 40대 아줌마의 긴생머리 그리고 파마와 짧은 커트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 작년 5월달 쯤에 파마를 했던 것 같습니다. 좀 짧게 파마를 했지요. 울 남편은 긴 생머리를 참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저에게 야단을 하더군요. "머리 다시 길 때까지 안본다." 사실 이렇게 파마한 것도 몇번 얘기하고 설득 끝에 한 것이거든요. 남편은 파마머리도 싫어하고 짧은 머리도 싫어합니다. 그래서 제가 이렇게 말을 하지요. "여보, 당신 마누라 이제 40대거든요. 나이가 먹으면 아줌마처럼 해야지 제가 아직 아가씨인줄 아세요?" 이제 짧은 파마가 제법 길었습니다. 파마도 풀리고 한번더 머리를 해야 되겠더군요. 이번엔 어떤 머리를 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다시 잘라서 파마를 할지? 아님 한번씩 하는 곱슬레이트(머리를 펴..
알콩달콩우리가족
2012. 6. 27.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