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러웠던 초등학교 졸업식 그래도 울지않을 수 있었던 사연
부산디지털대학교 졸업, 서러웠던 초등학교 졸업식 그리고 가족과 함께 한 대학교 졸업식 벌써 개학이 다가 왔네요. ㅎㅎ 전 이 날을 학수고대하고 있고, 울 아이들은 하늘이 무너질 것 같이 매일 한 숨을 쉬며 학교 가기 싫어를 외치고 있습니다. 정말 시간이 유수처럼 흐른다는 말이 실감나는 것이 졸업식을 한 게 엊그제 같은데, 일주일이 지나버렸습니다. 지난 주에 제 졸업이야기를 쓸려고 했는데, 언제 이렇게 시간이 지나버렸는지 모르겠네요. 2월 19일은 정말 잊지 못한 기념적인 날입니다. 왜냐면 제 아들 졸업식이 오전에 있었고, 오후에는 제 대학 졸업식이 있었습니다. 울 아들 좀 많이 서운한 모양이었습니다. 표정보면 알잖아요. 6년간 그렇게 죽고 못살던 친구들과 함께 기분좋게 졸업식을 치르는 것이 아니라, 6학..
알콩달콩우리가족
2011. 2. 28.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