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돗개 흑구 깜순이 일곱자녀 육아일기, 태어나서 한달까지
애완견의 육아일기, 우리집 깜순이 일곱 아기 키우는 육아일지 우리집 진돗개 흑구 깜순이 새끼 일곱을 낳고 한달만에 거의 탈진 에구 불쌍해요.. 예전 그 예쁜 모습은 어디가고 지금은 완전 아줌마 그 자체 처음 일곱마리 새끼를 낳으니 그녀석들 눈도 못뜨고 엄마 곁을 맴돌더군요. 엄마 젖을 찾아 필사적으로 달려드는데 어떨 때는 좀 무섭기까지 했습니다. 사흘이 지나자 대부분 눈을 뜨고 뒷다리에 힘을 주며 열심히 기어다니네요. 엄마 찾아 빽빽거리는 소리가 얼마나 이쁜지 ㅎㅎ 일주일이 지나니 이제 네 발로 서서 걸어다닙니다. 역시나 엄마 곁을 맴돌구요. 젖을 먹을 때는 거의 전쟁터가 따로 없습니다. 그리고 점점 애들이 크기 시작하는데 몸들이 하루가 다르게 성장합니다. 첨에는 주먹만한 녀석들이 두 주차가 되니 제법 ..
우리집 반려견
2014. 8. 25. 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