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상우의 복근을 만져본 아줌마의 외마디 외침
영화 통증 시사회가 부산에서 있어 우리 미디어로 식구들이 또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요즘 우리 미디어로 식구들 틈만 나면 만날 생각에 여념이 없네요. 그런데 시사회 시간에 가보니 우리 여덟팀 중에 절반만 참석했고, 절반은 보이질 않네요. ㅜㅜ 영화보러 가자고 먼저 바람잡은 사람이 보이질 않습니다. (쓰윽 노려보기, 떨리시죠?) 통증이라는 만화가 아이들에게 인기절정인 강풀 작가의 것이라 그런지 통증 시사회 가자니까 울 아이들 모두 만사를 제쳐두고 갔습니다. 그런데 이날은 쇼케이스만 하고, 시사회는 담에 한다네요. 대신 주연배우 권상우씨와 곽경택 감독이 팬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여주인공인 정려원씨가 오질 않았다고 제 옆에 있는 간큰 남자 아쉬움에 한 숨을 쉽니다. ㅎㅎ 저도 권상우씨를 곁에서 ..
문화즐기기
2011. 9. 1. 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