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소의 불쾌한 추억, 다시 가고 싶지 않은 동네 세탁소
세탁소, 단골 세탁소에서 가진 배신감, 세탁물을 찾을 찾을 때 꼭 확인해야 할 것들 오늘 세탁소에서 온 세탁물을 받아보곤 아주 기분이 상했습니다. 대부분 집에서 할 수 없는 세탁물이라 맡기지 않을 수도 없고 그렇게 맡긴 세탁물 받을 땐 기분 좋아야 하는데 돈만 낭비한 꼴이 되는 경우가 심심찮습니다. 왜 방금 받은 세탁물에서 곰팡이 핀 냄새가 나며, 전혀 세탁한 흔적을 찾을 수 없이 얼룩은 그대로 먼지도 묻은채로 왔는지 모르겠습니다. 차이가 있다면 비닐이 하나 씌워져 있다는 것 뿐입니다. 이전 부산에 살 때 저희 아파트에는 매일 아침마다 "세탁"을 외치며, 옷을 수거해가는 분이 계십니다. 이곳에 이사온 후 계속 이 가게에 옷을 맡겼습니다. 맡긴 옷을 제가 찾으러 갈 필요도 없이 다시 배달해주기 때문에 상당..
알콩달콩우리가족
2012. 3. 1. 0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