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선물로 아이에게 멋진 상장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기발한 어린이날 선물, 아이들을 격려하는 엄마가 주는 상장 어린이 날이 다가옵니다. 교회에서도 아이들을 위한 선물 준비에 고민이 많습니다. 뭘 선물로 줘야 아이들이 행복해할까? 저는 다행히 우리집 아이들을 위한 선물은 고민하지 않습니다. 왜냐면 막내가 올해로 중학생이 되었기 때문이죠. 이제 우리집에서 어린이날 선물은 끝이다. ㅎㅎ 이제 조카들이나 챙겨주면 모를까? 헐 그러고 보니 손주도 있었네요. 제 나이 40대에 손주가 생겼습니다. 제 큰 언니 딸, 그러니까 제일 큰 조카가 시집가서 재작년에 아들을 낳았거든요. 졸지에 할머니가 되고 말았습니다. 이 엄청난 사실을 숨기기 위해 당분간 그 손주 녀석 우리집에 출입금지입니다. ㅎㅎ 그런데 퇴근해서 집에 돌아와보니 우리 아이들과 아빠가 언쟁 아닌 언쟁을 벌이고..
알콩달콩우리가족
2013. 5. 4.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