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아이 그 원인은 바로 부모에게 있다고 하네요
한달에 한번씩 모이는 엄마들모임이 있습니다. 울 우가 초등6학년 때 임원엄마들 모임을 5년째하고 있는 것이지요. 현이엄마가 한턱 낸다고해서 근사한 샤브샤브집에서 오랫만에 포식을 했습니다. 모두 7명의 엄마들이 모였습니다. 그중에 현이엄마는 고등학교 상담선생님으로 일을 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제가 물었습니다. "고등학교 전체를 상담하려면 혼자서는 힘들지 않아요?" "정말 힘들어요. 한번씩 돌발상황도 벌어질 때면 정말 정신이 없어요. 오늘도 조울증이 있는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어떻게 못하고, 선생님도 감당을 하지 못해서 저에게 보냈더군요. 정해져 있는 수업이 있는데다가, 이런 일이 터지면 정말 힘들어요." "학년에 최소한 한 명 이상의 상담선생님이 있으면 좋겠네요." "정말요. 조울증에 그 애는 글쎄 처음엔..
알콩달콩우리가족
2024. 3. 3. 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