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곶 레스토랑 카리브에서 가진 가족 외식
지난 9월달에 우리 부부 결혼 21주년 여행을 1박 2일로 다녀왔습니다. 경주를 거쳐 감포로 그리고 간절곶으로 그렇게 다녀왔습니다. 경주에 가서 점심 먹고 커피 한잔 그리고 감포로 가서 해변의 풍경에 취하며 저녁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울산으로 가서 1박을 하고, 아침 먹고 간절곶으로 갔습니다. 전 간절곶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울 남편 간절곶 칭찬을 엄청하더군요. 우리나라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곳이라는 둥 풍경이 너무 이국적이어서 꼭 유럽의 어느 해안에 있는 그런 느낌이라는 둥 그곳에 있는 레스토랑이 참 괜찮다는 둥.. 그 중에 제일 솔깃한게 바로 레스토랑의 음식이 맛있다는.. 그런데 정말 맛이 괜찮더군요. 가격도 그런대로 착하구요. 너무 비싼 음식이야 우리 처지에 시켜먹기는 그렇구요...
여행과 맛집
2014. 11. 14. 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