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사랑덕에 제 블로그를 방문한 분이 100만이 되어갑니다.
저도 100만이 되면 작은 이벤트를 해야 겠다고 생각하던 차에
 '이곳간님' (
http://egoggan.com/story/1/172) 이 이벤트를 하더군요
. 어떻게 하나 배울겸 이벤트의 글을 읽고 재미삼아 참여도 해보았습니다.
저는 이벤트운이 정말 없거든요. 그런데 며칠 전 '이곳간'님께서 제가 당첨되었다고 연락을 주시더라구요. ㅎㅎ 살다보니 이벤트에 당첨되기도 하구요, 넘 기뻤답니다.


그리고 보내주신 이벤트 사은품이 저희 집에 도착을 했습니다. 그런데 택배로 도착한 고기상자(아이스박스)를 보니, 이 안에 든 고기 별로 신선하지 않을 것 같아 보였습니다. 그러나 그 속을 열어보니 "오~ No" 저의 생각이 완전 틀렸더군요. 신선함을 유지시키기 위해서 얼음팩도 들어있고, 아주 꼼꼼하게 잘 포장된 고기가 한 근 (400g)이 들어있었습니다. 색깔만 봐도 신선함을 한 눈에 느낄 수가 있더군요.

그런데 좀 난감했습니다. 왜냐면 우리집에 이 돼지고기 한 근으로 뭘해먹을까, 어는 코에 붙일까 싶더군요. 아시다시피 우리집 식구가 여섯이지 않습니까? 모두가 성장기이고, 남편은 알아주는 대식가이기에 참 고민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고민하다 이것으로 내일 아침에 갈비찜을 해주면 좋겠다고 머리를 굴렸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아이들 아침식사는 그리 많이 먹질 않거든요. 그저 맛만 보면 되는거 아니겠어요.ㅎㅎ


그래서
간단하게 간장, 설탕, 미림맛술, 마늘,후추, 양파를 넣고 찜을 했습니다. 양념을 약하게 했기 때문에 돼지고기자체의 맛을 느낄수가 있더군요. 저는 미식가는 아니지만 미각이 좀 예민한 편입니다. 그런데 맛이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하고, 신선한맛이 느껴지는게 일품이더군요. 손님대접 해도 손색이 없겠다 싶었습니다.


우리집에는 미식가가 2명이나 있답니다. 남편과 울 큰딸 우가이지요. 맛난 것을 좋아하고, 맛난 것을 먹기 위해서는 몇시간이 걸리는 곳도 마다하지 않고 찾아갑니다. 그에 비하면 저는 먹는 것에 관심이 별로 없습니다. 식사때가 되면 먹어야 한다고 생각하기때문에 먹는편이지요.
미식가인 남편도 우가도 아주 맛있다고 합니다. 더 줄 수 없냐는 표정으로 절 바라보는 남편에게 그저 웃었습니다. ㅎㅎ 아이들도 맛있다며 잘 먹었답니다. 제 계산대로 식구가 많지만 아침이라 한끼 식사로 안성맞춤이더군요.


한돈갈비

이곳간 쇼핑몰에서 가져온 한돈갈비사진입니다.고기색깔이 예사롭지않죠?




이벤트가 끝났지만 함 찾아가보세요. 이쁜 아줌마가 손벌려 여러분을 환영할 것입니다. 그것도 빠알간 옷을 입구요. ㅎㅎ ->
http://egoggan.com/story



Posted by 우리밀맘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