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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좀 치료에 효과가 좋은 민간요법과 발가락체조

음식과 건강

by 우리밀맘마 2012. 8. 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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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좀 치료 민간요법 과연 효과 있을까?

 

 

 

여름만 되면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습니다. 간질간질 바로 무좀이죠. 걸려본 사람은 그 고통을 안다고 합니다. 제 곁에 그 불편함으로 우리 가족에게 혹시나 무좀을 옮길까 요주의 인물로 감시당하는 이가 있으니 바로 우리 남편입니다.

 

울 아이들 아빠 발에 무좀이 있다는 것을 안 이후 아빠의 발을 세상에서 가장 더러운 것으로 이해를 합니다. 그래서 이불에 아빠 못들어오게 하구요, ㅎㅎ 구박이 꽤 심한 편입니다.

 

그래도 오랫동안 무좀 치료에 좋다는 건 열심히 해 올해는 발이 가렵다든지 하질 않네요. 그래도 가장 좋은 것은 아무래도 피부과에 가서 전문의의 진찰을 받고 장기간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보여집니다. 그런데 이건 정기적인 치료와 최소 6개월정도의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성미급한 사람들에겐 어려움이 있습니다. 울 남편도 그랬구요.

 

무좀 치료에는 여러가지 민간 요법들이 있는데, 그 중 식초에 무좀 걸린 발을 담근다든지 하는 것이 많이 추천되기도 하는데, 그건 잘못하면 발을 상하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저는 그래도 안전성이 있는 네 가지의 민간요법과 무좀을 고칠 수 있는 발가락 체조를 알려드릴께요.

 

 

민간요법

 

1. 맥주에 무좀걸린 발을 담근다.

   좀 아깝지만 맥주를 대야에 붓고 그 속에 무좀걸린 발을 담그면 치료가 된다고 하네요. 이유는 솔직히 모릅니다. 해 본 사람이 효과가 있다네요.

 

2. 문어를 데친 물에 발을 담근다

   문어를 데쳐 그 물에 발을 담급니다. 그 물은 뜨거울수록 좋다고 합니다.

 

3. 마늘을 찧어 환부에 바른다.

   마늘을 절구에 찧어 그것을 환부에 바릅니다.

 

4. 마당의 흙과 소금

   무좀 걸린 발 환부에 소금을 바르고 나서, 마당의 흙을 문질러 바릅니다. 좀 거친 방법이긴 하지만 기묘한 효과가 있습니다. 품질이 좋은 황토 진흙을 바르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무좀다음이미지에서 퍼왔습니다.

 

 

무좀을 고치는 발가락 체조

 

발가락을 돌려서 무좀을 치료하자고 하면 좀 의아하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발이라는 것은 내장과 밀접한 관계가 있고,

여기를 자극하고 운동시켜 임파액의 흐름을 촉진하고 내장을 강화합니다.

그러한 건강체가 무좀을 추방하는 원동력이 되는 것이죠.

 

운동하는 방법은 발의 엄지발가락부터 새끼발가락까지 하나하나를 손으로 쥐고 각각 오른쪽으로 10회 왼쪽으로 10회를 돌립니다. 이때 발가락은 굽히지 않고, 뻗힌 채로 돌리는 것이 요령입니다.

그리고 나서 발목도 똑같이 돌리고,

그런 후 발바닥의 장심(한가운데) 부분을 엄지손가락을 꾹꾹 눌러서 풀어줍니다.

 

발이 굳으면 이게 만병의 근원이 된다는 것 꼭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발을 소중히 여기는 것 건강하게 사는 비결입니다.

 

 



 

 

by우리밀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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