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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같은 내새끼 84회, 오은영의 금쪽 처방.

교육과 좋은부모되기

by 우리밀맘마 2022. 1. 29.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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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박사의 금쪽처방: 토닥토닥 우리 아기 솔루션

수면은 습관이 중요해요.

수면 위생잠을 자기위해 매일 루틴을 만들어 주셔야 해요.

큰아이가 손가락을 빨 때 엄마는 "널 사랑해 마음 편해지기위해 빠는 거 알아."라고 말하여

이해와 공감을 표현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최소 30초를 안아주세요으스러지게.

계속 매일하면 점점 덜 할 꺼예요.

 

 

 

저도 아이 4명의 엄마이고 울 둘째11개월 때 배속에 동생이 생기고, 20개월에 동생을 낳았어요.

한참 사랑을 받아야하는 돌이 된 둘째는 임신으로 엄마가 충분히 안아주지 못하자

자신의 입술을 빨며 자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크면 없어지겠지 생각하며 그렇게라도 위안을 받기를 원했는데

아이가 4살이 되었을때도 여전히 입술을 빨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사한 윗집에 큰 아들은 10살인데도 입술을 너무 심하게 빨아

겨울이면 입술주변이 빨게 지고 트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이가 입술을 빠는 버릇을 없애기로 마음 먹었고

아이에게 입술을 빨고 싶을 때는 입술빠는 대신 안아주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렇게  한지 한달이 지나자 아이는 입술 빠른 버릇은 없어지고

대신 간혹 안아달라고 하는 아이를 으스러지게 안아주었습니다. 

 

 

 

 

첫째 떼잡기 솔류션<한계 설정하기>

엄마는 하루 루틴을 정하고 잠들기전까지 규칙을 정해서 할꺼야라고 아이들에게 말합니다.

1.신나게 바깥놀이를 즐긴 후 숙면을 위해 목욕을 합니다.

2. 로션으로 촉각 자극 마사지를 합니다정서안정과 숙면에 좋습니다.

수면 루틴 만들기: 아빠가 먼저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고 아이들은 아빠를 따라합니다.

4. 천정에 공룡들이 보이게 해줍니다.

이제 자자고 하는데 둘째는 물이 먹고 싶다고 합니다.

오은영박사: 잠들기 전 불필요한 요구에는 반응을 안하는 것이 맞습니다.

부모가 반응을 하지 않자 한참 떼부리고 울다가 잠이 듭니다어느새 꿈나라에 도착한 아이들.

 

 

 

 

식사 도중 간식을 달라고 하는 첫째.

한계 설정을 위해 간식을 주지 않는데 아빠는 한번만이라도 울지 말아보자고 자꾸 우는 것에 반응합니다.

다행히 아빠는 오은영의 처방처럼 티슈를 귀에 넣어 소리를 줄이네요.

 

 

 

 

아침에 되자 아빠는 방에 있는 커텐과 블라인드를 올려서 햇빛이 들어오게 합니다. 

740분 기상 아빠는 정해진 때가 되면 해야 할 일을 설명합니다.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않고 차분하게 수행하기.

큰딸은 일어나지 않고 짜증을 내는데, "싫어하면 도와줄 수 없어 마지막이야"라고 말하며 엄마는 나갑니다.

한참 생각하는 듯 하다가 딸이 일어납니다.

840분에 나가야 한다고 말하자 딸은 순순히 말에 따릅니다.

잘 했다고 엄마도 아빠도 칭찬합니다.

 

 

 

 

부드러우면서도 단호하게 한계 설정을 하자 금방 달라지는 둘째.

유치원에서 잘 하는 것을 보면 아이는 부모의 사랑을 많이 받고 싶어서 그렇지

그렇게 하면 안된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는 듯 합니다.

부모의 부드러우면서도 단호하고, 일관성이 있는 말과 행동, 태도에 금방 달라지네요.

 

1,2,3,4.....7일차 점점 잘 자게 되는 아이들.

아빠는 진짜 만족한다며 안 깼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by 우리밀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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