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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차단제의 종류와 자외선 차단제 선택법

생활의 지혜

by 우리밀맘마 2018. 5. 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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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차단제는 메이크업 베이스나 기타 베이스 화장품을 바르기 직전에 기초 화장의 마지막 단계에 바르는 제품으로, 우리가 매일 받는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것으로 종류도 매우 다양하다. 

자외선 차단제 어떤 형태의 제품들이 있을지 알아보도록 하자. 



자외선차단제사진의 번호는 본 글의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1. 크림 : 크림 형태의 제품들로 가장 보편적이고 흔하게 구할 수 있는 형식이다. 일반적으로 유분이 많고 제형이 뻑뻑해서 의외로 바르기 까다롭고 사람을 탄다. 다행히 크림 형태이면서 바름성이 좋고 유분을 줄인 제품들도 많이 나와있다.


2. 선로션 : 크림보다 좀 더 묽은 제형으로, 이름이 이럴 경우 보통은 일반적인 로션에 준하는 보습 효과도 있다. 발림성상 거의 화학성 차단제.


3. 선밀크 : 선플루이드라고도 불리는 것으로 선로션보다 더 묽어 거의 물이나 마찬가지이며, 상당히 가볍게 발리는 편. 발림성상 거의 화학성 차단제다.


4. 선젤 : 약간의 점성이 있는 제형으로 나오는 제품으로, 흔히 사용하는 젤 타입 수분크림과 비슷한 질감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젤 형상을 만들기 위해서 거의 화학적 차단제를 사용한다. 바르면 물방울이 터지는 제품도 있는데, 이런 제품은 너무 많이 흔들리면 제형이 분리되기도 한다. 사용에는 지장이 없다.


5. 선스프레이 : 보다 사용이 편리하도록 스프레이 형태로 나온 물건으로, 직접 손에 덜어서 바르는 번거로움이 없어서 덧바르기 편하다. 선크림이나 로션류에 비하면 성능이나 지속력이 떨어질 수 있다. 언론에서 거의 효과를 볼 수 없다고 자주 두들기지만, 홈쇼핑이나 광고 등에서 선전하는 수준의 효과를 볼 수 없을 뿐이지 선스프레이만 바른다고 피부가 완전히 새까맣게 타지는 않는다. 그렇지만 확실한 차단 효과를 위해서는 다른 선스크린 제품을 먼저 바르고 이후 수시로 뿌려주는 것이 좋다. 스프레이인 만큼 폭발이나 화재의 위험도 있어서 상대적으로 안전한 산소를 충전시킨 스프레이도 나오는 중. 물리적/화학적 성분이 함께 들어있는 제품과 화학적 성분만 들어있는 제품이 있다. 단, 에어로졸 상태로 공기 중에 흩날리는 자외선 차단 입자의 흡입 위험성이 있다.# 선스프레이를 뿌릴 때는 환기가 잘 되는 야외에서 바람을 맞선 상태로 뿌리고, 뿌릴 때는 숨을 꾹 참자. 그리고, 차단제를 뿌리기 전 주변에 사람이 있는지 먼저 확인한 후 사용하자.


6. 선미스트 : 말 그대로 용기에 눌러서 사용하는 분사형 스프레이가 달려있는 형태로, 내용물의 질감은 위의 선스프레이와 대동소이하다.


7. 선스틱 : 선블록, 립글로즈와 비슷하게 생겼고 용량은 14g 내외로 약간 큰 편이다. 해외에서는 야외 스포츠(서핑, 요트, 골프, 테니스, 등산, 스키 등)를 즐기는 남성 위주로 급속히 보급되는 중이나, 한국에서는 아직 비주류이며 덕분에 한국에서 생산하는 제품은 가성비가 썩 좋지 않다. 자외선차단력에 대한 의문도 있다.


8. 퍼프 : 용기에 스펀지나 퍼프가 달려있어서 두드려주면 조금씩 내용물이 나오는 형태.


9. 선쿠션 : 에어쿠션 용기에 선크림이 들어있는 형식으로, 퍼프로 두드려 발라주면 된다. 많이 발라야 해서 양 조절이 힘들지만 손으로 바르는 것보다 편하고, 수정화장용으로도 좋아서 요즘 인기가 많다.





이처럼 사실상 화장품이라고 불리는 모든 형태의 제품으로 만들어지고 있으며, 거의 모든 화장품 브랜드에서 제품을 내놓고 있다. 피부과 의사들도 다른 기초는 바르지 않아도 이것만은 꼭 바르라고 권하는 화장품 1순위이다. (자외선차단제에 대한 나무위키의 내용을 편집했습니다. ) 


 

by 우리밀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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