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을 이해하면 정신건강이 보인다
감정의 근원을 알아보면 ' 유쾌한 감정과 불쾌한 감정 ' '생산적 감정과 파괴적 감정'이란 두가지 범주로 분별할 수 있다. 인간은 심리적으로 외부의 자극에 반응하는 존재로서 일반적으로 좋아하는 감정에 관심을 갖게 마련이다. 그러나 파괴적 감정을 느낀다는 것은 무의식 안에 어떤 문제가 있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파괴적 감정을 살펴보면 불쾌한 기분에서 실망하는 기분으로 실망한 기분에서 공포의 정서로, 공포가 분노의 감정으로 전환된다. 불쾌한 감정을 경험할 수 밖에 없는 불쾌한 사건은 그 사건에 대해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생산적인 것이 될 수 있고 파괴적인 것이 될 수 있다. 정신 건강이란 생산적 감정으로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심리적 힘이고, 정신병리라는 파괴적 감정으로 이끌리는 심리적 허약성을 말한다...
음식과 건강
2017. 7. 18. 2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