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도 예수님이 말씀하신 좁은 문으로 가는 것인가?
좁은문으로 들어가라는 예수님의 말씀 중년으로 접어드는 나이가 되면서 이런 저런 생각을 하게 되는데 문득 제 마음에서 이런 소리가 들려오더군요. . "용서해라, 내가 너를 용서한 것 같이 너도 그를 용서해라." 그리고 한 마디 더 하더군요. "그리고 그를 사랑해라." 서로 다른 사람들이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에는 어쩌면 부딪히고 싸우는 것이 정상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지 않다면 누군가, 아니 서로가 서로를 배려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겠지요. MBTI 성격검사를 했더니, 남편과 저의 성격은 완전 반대였습니다. 한번씩은 언성을 높이며 싸우기도 하지만, 이렇게 사랑하며 살 수 있는 것은 끝없이 이해하고 용납하고 사랑하려고 서로가 노력하기 때문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성경말씀을 읽다보면 ..
영혼의 양식
2010. 6. 24. 06:00